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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이군현 의원 출판기념회 ‘동행’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0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3(화) 13:3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군현 의원 출판기념회 ‘동행’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주요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헛된 외형적인 삶에 얽매이지 말고 깊은 내면성이 있는 삶을 추구하자.

 

  이군현 의원은 오래전에 한국교총회장을 할 때 인물이 남다르고 훌륭한 분이라는 것을 제가 느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국회에 오신 후에도 제가 존경하는 분이였다. 교육과 당과 관련된 모든 일을 깊이 의논하는 저의 좋은 반려자와 같은 정치를 해왔다. 이번에 출판기념회를 한다고 해서 제가 책을 훑어보니까 내면성이 있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구나 해서 아주 경외감을 느꼈다. 제가 좋아하는 구절 하나가 창세기에 나오는 말이다. 야곱이 바오로 앞에 가서 내 나이가 130살이지만 조상들의 연륜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아주 험한 세상을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야곱은 남의 것을 뺏고 쟁취하는 사람이었지만 물러날 때 야곱은 바오로를 축복하고 자기 것을 다 고백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어찌보면 이군현 의원께서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힘껏 살아오셨지만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여 이제는 많은 사람들을 축복하고 자기 삶을 고백하면서 나눠주는 제2의 야곱 같은 이스라엘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지위나 직책에 흔히 매달리는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돌아보면 우리가 해야 될 일은 그런 외형적인 것보다 어떤 생애를 살아야 되는가, 또 이 삶을 통해서 어떤 사명을 해야 되는가 하는 깊은 내면의 세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군현 의원께서 오늘 우리들에게 책을 나눠주면서 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헛된 외형적인 것에 매이지 말고 깊은 내면성이 있는 삶을 같이 살자고 하는 제안을 해주신 것으로 알고 저도 충심으로 동의하면서 이군현 의원이 하시는 일의 뒤를 따라가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무성 전 대표최고위원 권한대행, 최경환 원내대표, 이재오 전 원내대표, 이병석 국회부의장, 정우택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한기호 최고위원, 송광호 전 최고위원, 박성효 전 최고위원, 서병수 전 사무총장,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태환 중앙위의장, 원유철·정희수·황영철·조원진·조해진·김영우·김성태·김태원·김학용·김정훈·김광림·강석호·이진복·이한성·김희정·노철래·권성동·경대수·이상일·김종태·김태흠·강기윤·홍지만·김재경·이채익·김한표·조명철·윤재옥·류지영·주영순·이상민·정수성·김기선·심윤조·신의진·류성걸·민병주·김영주·최봉홍·손인춘·윤명희·박인숙·안덕수·이강후 의원, 이정재 광주시당위원장,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 황교안 법무부장관, 서남수 교육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선명숙 대한간호사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9.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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