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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2회 우리 농수축산물페어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05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9.5(목) 15:00,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2회 우리 농수축산물페어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소비자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한마당 축제로서 창조 농·축산업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iMBC가 주최하고 (사)한국4-H본부,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관하며,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이 대회장을, 손인춘 국회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아 범국민 화합의 잔치로 9월5일부터 9월8일까지 개최된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FTA 파고를 넘어 창조경제시대에 걸맞은 농수축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농수축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강력한 투자와 우리의 모든 힘이 결집되어야 한다.

 

  오늘 날씨가 선선한데 우리 농수축산인들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고 있다. 오늘 페어에서 각종 전시도 하고 맛있는 시식도 할 수 있는 좋은 마당이 열렸다. 수고해주신 손인춘 의원님과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윤천영 회장님, (사)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님 등 여러 지도자님들께서 이 일을 같이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도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지난번 한미FTA 때 머리를 맞대면서 새로운 FTA의 시대에 우리 농수축산이 살아날 수 있겠는가에 대해 많이 노력했다. 부족한 것이 많지만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간다는 점에서 지금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우리가 더 힘을 내야 되겠다. 제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인데 우리 조상들께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고 얘기하셨다. 그 당시는 농업이 주였는데 농업을 굉장히 아끼셨다. 그래서 그런지 농축산, 농어업 모든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것이 세계에서 최고다. 우연히 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 조상들께서 정말 머리를 쓰고 정성을 들여 좋은 품종을 우리들에게 남겨주신 덕분이다. 사실 세계 어느 시장에 내놓아도 우리 것이 최고라는 것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인정한다. 앞으로는 창조과학시대, 창조경제시대라고 얘기를 하는데 좀 더 우리도 더 정성을 들여 우리 품질을 더 높여야 한다. 그리고 정부도 앞장서서 누대(累代)에서 해내려온 것과 같이 정성을 들이고 지원을 끊임없이 해야 된다. 오늘 이 자리에는 김학용 의원님, 이현재 의원님, 여상규 의원님도 같이 해주셨다. 다 농어축산인을 사랑하는 분들이다. 저희들이 힘을 합치겠다. FTA가 닥쳐오는데 방어적으로만 할 것이 아니라 강력한 투자와 우리의 모든 힘을 집결해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세계에 내놓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농축어업을 육성해야 되겠다는 것이 우리 박근혜 정부의 각오이다. 이런 것은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정부에만 맡기면 안 되고 농축어민들이 앞장을 서서 이끌어주셔야 된다. ‘이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해야 된다.’라는 목소리를 계속 내주시고 늘 저희들을 불러 다음 갈 길을 가리켜주시면서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 이제 중국문도 열릴 수 있고 러시아문도 열릴 수 있다. 새로운 생태계가 막 펼쳐지는데 여기에서 대한민국 농축어업이 전세계에서 선도적인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힘을 합치겠다. 이번 정기국회 때부터 다시 한 번 긴밀하게 서로 연결하면서 일을 해나갔으면 한다. 여러분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고 저희들이 마음을 합치겠다.

 

ㅇ 박근혜 대통령은 “대한민국 농어민 여러분, 제2회 우리농수축산물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농수축산업이 창조 경제를 꽃피우는 유망한 선진분야로 더욱 발전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상생의 길을 열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는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ㅇ 한편 본 대회 총괄위원장을 맡은 손인춘 의원은 “식량 안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을거리는 앞으로 21세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농어촌을 살리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농어민이 살아야 되고 특히 식량안보에서 농어민이 건강하지 않으면 국민이 건강하지 않게 된다.”라고 하면서 “일회성으로 이 행사가 끝날 것이 아니라 홈쇼핑을 통해 많은 홍보를 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진심으로 상품이 오갈 수 있는 지속적인 행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지역 농수산물 코너를 돌며 지역 특산물들을 살펴보고 시식을 하면서 농수축산인들을 격려하였다. 또 황우여 대표는 오늘 행사에 참석한 농업관련 단체 대표들과 티타임을 통해 우리의 농어촌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여상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학용 의원, 이현재 의원, 손인춘 의원, 윤천영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이홍기 (사)한국4-H본부 회장,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농축산연합회·(사)전국새농민회·(사)전국한우협회·(사)대한한돈협회·(사)한국오리협회·(사)한국토종닭협회·(사)한국계육협회·한국지역진흥재단·여성동아·(사)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사)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사)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3.  9.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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