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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9. 11(수) 11:00,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민들에게는 진실을,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국민의 말씀을 들려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국편집기자협회 창립 4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박문홍 회장님, 대한언론인회 홍원기 회장님과 여러 내빈들이 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51개사 1,000여분의 편집기자들의 모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다. 취재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아끼면서 소중히 모아서 오지만 이것을 큰 숲이라는 시각에서 보는 것은 편집이다. 현미경으로, 동시에 망원경으로 모든 것을 보아야 한다. 취재가 팩트 중심이라면 편집은 진실 중심이라는 말이 있다. 요새 언론 매체가 참으로 많아졌다. 어떻게 보면 뉴스의 홍수, 그 사이에 간간히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진실과 우리의 꿈이 어떻게 언론매체의 결과물로 나오는가. 그야말로 밥상을 차리고 국민들 앞에 귀한 장을 펼쳐주시는 노고에 대해서 참으로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 하나의 제목, 하나의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마크 트웨인은 “적절한 단어와 거의 적절한 단어의 차이는 번갯불과 반딧불의 차이가 된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어떤 때 보면 그 한마디 말 때문에 방향이 바뀔 정도로 큰 영향과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단어 하나하나, 표현 하나하나에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땀과 모든 정성을 쏟는지 저희들이 잘 이해한다. 존경하는 김한길 대표도 와계시지만 어떤 때는 정치하는 사람들은 현실, 현장에 있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이 잘 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이것이 어떻게 해석이 되고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져서 국가의 방향이 결정되는가 하는 것은 저희들도 언론을 봐야만 알 때가 많이 있다. 어떨 때는 그 격차를 느끼기도 한다. 무언가 그 안에는 교훈이 있고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깊은 생각이 있다는 존경하는 마음에서 우리가 접하고 있다. 우리 국민들에게는 소중한 진실을 올바른 방향의 말씀을 들려주고,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국민들의 말씀으로 듣기 어려운 것에 대해 정확하고 우레와 같은 말씀으로 가까이 와 닿게 해준다. 그럼으로써 우리나라가 잘되는데 중심에 서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서 진심으로 경의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홍원기 대한언론인회장, 박문홍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함께 했다.


2013.  9.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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