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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7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여·야 대표 공동 주최 오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09-1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9.14(토) 12:00, 서울 종로구 삼청각 일화당에서 열린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여·야 대표 공동 주최 오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오찬 모임은 여·야 공동주최였으나 민주당 측에서는 전병헌 원내대표가 대표자격으로 참석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각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외교채널도 필요하지만 정당 간 우호·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더욱 심도 있고 아주 견실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제7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서울특별회의에 참석하신 존경하는 각국 지도자 대표 여러분들께 대한민국 온 국민들과 함께 저희 여·야 양당이 진심으로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 특별히 Jose de Venecia ICAPP 설립의장 및 공동상임위원장님께 경의를 표한다. 정의용 ICAPP 공동상임위원장 겸 사무총장님, 캄보디아 Ing Kantha Phavi 여성장관님, Hussain Muhammad Ershad 방글라데시 前 대통령 각하, 이 분들에게 말할 수 없는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무엇보다 양당의 황진하·김춘진 ICAPP 공동조직위원장님의 노고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는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

 

  저 자신이 ICAPP 출범에 같이 동참했었다. 지난 2000년 출범한 ICAPP은 아시아 51개국 340여 개의 정당이 참여해 정당민주주의 확산과 정당 간의 우호·친목·교류·협력을 확충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해 왔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Jose de Venecia ICAPP 설립의장 및 공동상임위원장님께, 그리고 출범 당시부터 수고한 ICAPP 관계자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은 ICAPP 사무국 유치국가로서 책임감을 갖고 ICAPP 정당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이번에 저희 여·야 양당이 공동주최로 열린 ‘여성리더십과 역량강화’라는 회의는 역내 국가들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기에 뜻이 깊다. 이번 특별회의에서 채택된 아시아 여성에 관한 서울선언문은 앞으로 여성문제 해결을 위한 ICAPP 차원의 활동지침이 될 것이고, 나아가 역내 정당 간의 공동 노력을 위한 귀중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저희 새누리당은 정당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ICAPP 발전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저 자신이 당 대표가 된 후, 정당과 정당 간의 외교관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다. 각국의 산적한 현안들이 정부의 외교채널에서 해결될 수도 있겠지만, 정당과 정당 간의 우호·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어떤 때는 더욱 심도 있고 아주 견실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나라의 번영과 발전은 그 나라의 정당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잘 확립되고 발전하느냐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제7차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서울특별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한국방문이 즐겁고 보람 있길 기대한다. 특별히 오늘 오후에 도라산 전망대와 LG디스플레이 산업시찰도 한다는데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현실을 잘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즐기는 시간되시길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여의도연구소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황진하·김춘진 ICAPP 공동조직위원장, 박인숙·윤명희 의원, 정의용 공동상임위원장 및 사무총장, Jose de Venecia ICAPP 설립의장 및 공동상임위원장, Hussain Muhammad Ershad 방글라데시 前 대통령 및 Jatiyo Tart 의장, Ing Kantha Phavi 캄보디아 여성장관 등이 함께 했다.

 

2013.  9.  1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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