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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10-07

  유일호 대변인은 10월 7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교섭단체 연설 관련


  오늘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서 사회적 현안와 국정 전반에 걸쳐 폭 넓은 대책과 비전을 제시하였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의 GDP 3만달러의 선진국가 도약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창조경제의 실현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한 경제·사회·문화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 경제활성화와 경제민주화라는 상호보완적인 상생의 원리를 바탕으로 ‘착한 성장’을 이루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의 적극적인 모색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산층 70% 시대를 열기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4.1 부동산 정상화 대책의 핵심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야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으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 제정 등 새누리당과 정부가 설정한 한국형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 복지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모든 지혜를 모으자고 정치권에 당부하기도 했다.


  황우여 대표께서는 기초연금제도와 관련해 국가 재정상 당초 목표와 달리 모든 어르신들께 다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송구의 뜻을 밝혔다. 경제 여건을 감안한 공약의 미세 조정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우리가 국고낭비를 줄이고 국가재정을 아끼며 나아가 현명한 복지비 충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완화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갈등관리기본법 제정 등을 통해 사회갈등 수준을 완화하자고 제안했고, 선진국 반열에 오르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표의 향상만이 아닌 4대중독(알콜, 마약, 도박, 게임중독)에서 자유로운 청정 대한민국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 노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새로운 동북아시아 질서에 앞장서며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자는 말씀도 빼놓지 않으셨다.


  황우여 대표의 제안은 앞으로 현실적인 입법 활동으로 보강될 것이며 탄탄한 국가재정을 바탕으로 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야권의 많은 조언과 지혜, 동참이 필요한 만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야권에서도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황우여 대표는 오늘 교섭단체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화두를 많이 던졌다. 국정원 댓글사건과 NLL 관련문제로 얽혀있는 현재의 정치적 논란들이 미래의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국회에서 진지하게 논의 하여 선진 대한민국 시대를 열고, 국회 선진법의 발전적 활용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갖추자고 당부하신 만큼 야권의 진정성 있는 화답을 기대한다. 


  여야의 국정협력은 정치권의 의무라는 황 대표의 연설처럼 이번 정기국회는 여야가 협력하는 지혜의 전당이 될 것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법안들이 많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여야의 건전한 정책경쟁을 바라본다.

 

2013.  10.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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