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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10-11

  유일호 대변인은 10월 1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은 오직 지역주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챙기는 자세로 이번 10.30 재보궐 선거에 임할 것이다.

 

  오늘은 오는 10월 30일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일이다. 새누리당은 경기 화성갑에 서청원 후보, 경북 포항 남·울릉에 박명재 후보를 공천하고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주 17일부터 시작되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새누리당은 공정, 공명선거를 위해 선거법을 철저히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후보들도 준법선거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궐 선거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민생을 챙길 수 있는 경륜 있는 후보를 내세웠다. 우리 후보들의 진정성을 지역주민들이 이해해주신다면,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할 지역과 나라의 일꾼이 되리라 고 확신한다. 당은 후보자 개인의 역량과 자질 그리고 정책을 지역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에게 당부한다. 지난 9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재보선에서 구태정치의 부활을 막아낼 것”이라고 발언한 것은 아직도 민주당이 민심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만일 민주당이 지역을 위한 정책과 공약은 온데간데 없이 정권심판론만을 내세운다면 민주당이야말로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로부터 심판받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뛰기보다 정치공세성 구호를 앞세워 표를 얻으려는 후보가 있다면 유권자들의 냉정한 심판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부디 여야가 이번 10.30 재보궐 선거에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궐 선거를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민생을 철저히 챙긴다는 각오로 임해서, 여당으로서 다시 한 번 중심을 바로잡고 국정을 운영해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2013.  10.  11.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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