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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연예인 지망생 인권실태 및 보호방안 공동학술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0-2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0. 22(화) 14:00,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황우여)과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한 연예인 지망생 인권실태 및 보호방안 공동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회인권포럼은 인권의 사각지대라든지 인권의 문제가 발생할 때는 그 모든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관계기관들과 대책을 세우며 필요 시에는 법과 제도로 뒷받침할 것이다. 특히 우리 젊은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고 위험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벌써 10월이 되었다. 국회는 정기국회 중반에 들어서서 국정감사 때문에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의원님들이 국정감사 중인데도 이렇게 나와 주시고 관심을 표시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말씀을 드린다.

 

  제가 어제 TV에서 모창대회를 하는 것을 봤다. 가수 신승훈도 나오고, 연예 지망생도 나와서 모창대회를 했는데 오히려 가수인 신승훈이 떨어졌다. 다른 분이 1등을 했다. 뉴스를 보다가 채널을 돌리는데 그것이 나와서 잠시만 볼까 하다가 끝까지 다 봤다. 연예인을 지망하시는 분들이 음 하나, 여러 가지 창법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모창을 하는지 모르겠다. 역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끼와 흥이 있고, 재주가 탁월하다는 것을 또 느꼈다. K-pop, 드라마 등 한류의 주축인 한국 젊은이들의 연예활동을 보고 세계의 사람들이 다 매료가 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 어두운 면이 있다. 백만 명 가량 되는 연예 지망생들이 자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야 한다. 안전하게 그 길을 걸으면서 인생의 보람을 느끼고, 국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저희들과 같은 기성세대, 특히 국회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노출되고 있다. 이것을 방지할 수 있을까 해서 국회입법조사처가 국내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의 현황과 개선방안이라는 좋은 보고서도 마련했다.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와 관련된 제도를 좀 정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회사가 천개가 넘는데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 이런 것을 대비하는 법으로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19대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이 법을 잘 가다듬고 더 좋은 여러 가지 여건을 만들기 위한 생각들을 나눠보았으면 한다. 저희 인권포럼은 인권의 사각지대라든지 인권의 문제가 발생할 때는 국회에 인권포럼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인권포럼을 통해서 그 모든 문제점을 낱낱이 파헤쳐보기도 한다. 그리고 국회인권포럼은 관계기관들과 함께 대책을 세우고, 필요 시에는 법과 제도로 뒷받침하려고 만들어져 있는 국회의원들의 단체이다.

 

  오늘 이런 세미나를 함으로써 인권실태도 잘 검토하고 보호방안도 잘 만들어서 자라나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고 안전하게 자기의 꿈과 포부를 다 펼쳐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뒷받침을 했으면 한다. 오늘 토론해주실 여러분들 대단히 수고 많다. 국회에서 이것을 잘 보듬어서 입법에 반영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창식 의원, 박인숙 의원, 김현숙 의원, 현영희 의원, 신학용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 국경복 국회예산정책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0.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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