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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1-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11(월) 13:30, 당사 2층 강당에서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상임전국위원: 신현자·오분희·장정은·방경희
- 수석부위원장: 신경림
- 부  위  원  장: 최선희·김복희·김종례·김한순·이음재·방은희·송준화·김순정·김미연·
                      배수향·채문숙·민성숙·신계용·조동순·김수진·조양민·김남주·성기순·
                      김순옥·김숙영·서영주·이주현·황보승희
- 분과위원장: 이진분(사회복지)·이명자(산업경제)·김창숙 (아동복지)·조도자(기획조정)·
                   김선희(행정자치)·임영신(통일외교안보)·김경자(금융재정)·박혜자(의료복지)·
                   이주연(교육)·전경희(생활안전체육)·박선옥(SNS소통)·최영은(여성정책)
-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 한정혜
- 고   문   단: 이송죽(회장)·하유생·김복희·김창희·임춘자·최차해·문용자·김경술·
                   윤순덕·김상혜·박복례·송찬숙·이영림·김옥자·박옥남·이한숙·황송자·
                   이종월·한춘자·김경선·김우남·최현주·한숙자·김정자·김의현·성인순
- 자문위원회: 유희자(회장)·김병남·이복남·차원갑·박영자(선경)·신숙기·박정숙·이정화·
                   김예자·김연옥·김영자·김정강·오경자·정정자·조숙자·이남순·이복리·
                   정무자·탁금전·권영자·김창순·김현자·신향숙·정유순·고숙자·김동순·
                   임경숙·한경숙·강점자·최민숙·이복례·최숙자·김원순·이영희·정미순·
                   차명자·구애라·김옥순·차경선·조기순·최해년·정채숙·박남순·박월순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수 가치 중 제일 중요한 가치가 가정이다. 그 가정을 지탱하는데 중앙여성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오늘 의총도 있고 여러 가지 일이 밀려서 바쁘게 했지만, 여성위원회가 다시 모이니 굉장히 힘이 난다. 지역에 내려가 보면 알겠지만 우리 당은 사실 여성들에 의해 움직인다. 그래서 대통령도 여성으로 모신 것이다(웃음). 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정비도 해야 하고, 새로운 인재도 많이 발굴하고 비전도 새롭게 가다듬는 어려운 일이 남았다. 그것은 아마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 당은 보수정당이다. 보수 가치 중 제일 중요한 가치가 가정이다. 가정도 지키고 아기도 낳을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너무 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게임을 조금씩 하는 것이야 뭐라고 하지는 않는다. 저희들도 예전에 밤새 만화책을 읽기도 했다. 그런데 게임 중에는 아이들이 중독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에 대해 대응을 하려고 하는데 공격을 많이 받고 있다. 신의진 의원이 고생을 많이 하는데 저희는 가정을 지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좋고 깨끗한 환경에서 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돈이 다가 아니다. 게임 산업 자체는 육성해야 한다. 제가 어렸을 때 만화책을 좋아했는데 어머니께서 보지 말라고 했다. 저도 아이들을 기르면서 가정 정책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디즈니 만화의 음악은 전부 클래식이라고 한다. 게임도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올바른 정의감을 키워주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거기에는 흉악한 것도 있고 중독현상이 나타나기도 해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이 아주 걱정을 많이 한다. 그런 가정을 보호해야 한다.

 

  요즘 이혼이 많다. 건전하면서도 안정된 가정이 되어야 한다. 또 아동학대가 너무 심하다. 제가 미국에 있을 때 아이들에 대한 학대(child abuse)는 국가보안법 즉, 간첩과 같이 취급한다. 아동학대를 들은 사람은 신고하지 않으면 처벌 받는다. 아이들 울음소리가 나면 동네사람들이 다 긴장한다. 그래서 신고하고 개입한다. 우리는 소풍가겠다는 아이를 때려서 죽이질 않나, 오늘 아침에 또 사건이 일어났다. 이런 것을 우리 당이 어떻게 하면 앞장서서 막을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도 지난번 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물게 되어 있다. 의사들이나 교사들이 아이가 다치면 물어보아 엄마·아빠한테 맞았을 경우 신고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우리 당이 과태료를 물도록 했다. 선생님이나 의사들이 그것을 알고서도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물도록 하는 것이다. 이렇게 확실한 목표와 가치를 가지고 ‘새누리당이 저런 당이구나.’라고 하는 그 중심에 가정이라는 가치가 있으니 여성위원회가 얼마나 중요한가. 가정을 지키는 데는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 외에도 국가안보 등 중요한 것이 많이 있지만 모든 면에서 여성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김을동 의원이 나오셨는데 지난번 중앙여성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기초를 잘 닦았다. 이혜훈 최고위원도 오시고 여러 좋은 분들이 오셨으니 이만 물러가겠다. 힘내시고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류지영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민현주 대변인, 김을동 의원(전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박인숙·신의진·손인춘·윤명희·김현숙·신경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3.  11.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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