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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동북아 오일허브를 향한 석유 거래활성화 정책토론회[보도자료]
작성일 2013-11-1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12(화) 13:30,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동북아 오일허브를 향한 석유 거래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축하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울산에 동북아 오일허브가 완성이 된다면 단순한 석유비축 저장부터 거래를 통한 금융과 석유가격의 결정까지도 울산이 중심이 되는 그야말로 사막에 큰 저수지를 만드는 것과 같은 엄청난 프로젝트이다.

 

  울산에는 세 가지 보물이 있다. 첫째가 김기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박대동 울산시당위원장 등 기라성 같은 의원들이다. 둘째가 반구대 암각화이다. 저도 박대동 위원장님을 모시고 거기에 매달리고 있다. 오늘 보니까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소중한 울산의 보물은 오늘 토론하는 동북아 오일허브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울산의 변화, 발전의 기틀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새로운 도약을 꿈 꿀 수 있는 정말 멋지고도 큰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석유 정제기술과 잉여 석유제품 수출에 우리나라는 첨병에 해당하고 있다. 세계적인 석유화학산업 강국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은 석유 중개수출형 기지가 되어야 한다는 큰 꿈이 있다. 그동안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에 오일허브가 있었고 유럽, 미국, 싱가포르가 삼분을 했다. 이제는 싱가포르가 동남아 수요를 충족하기에도 역부족이다. 동북아가 전 세계의 상당 부분, 적어도 20% 정도를 쓰고 있는데 싱가포르만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한·중·일 동북아 지역에 새로운 오일허브가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적인 경영에 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일찌감치 울산에 동북아 오일허브를 하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완성이 된다면 단순한 비축·저장에서 거래를 통해 금융과 석유가격 결정까지도 울산이 중심이 될 것이다. 석유가 한 방울도 안나오는 대한민국에 이러한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그야말로 사막에 큰 저수지를 만드는 것과 같은 엄청난 프로젝트이다. 이것을 김기현 정책위의장께서 반드시 해서 새누리당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동북아의 새로운 석유비축과 유통의 중심지로 세계에 공헌해야 되겠다는 생각이다. 오늘 좋은 토론으로 한 단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해주시면 저희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감사하다.

 

ㅇ 한편, 오늘 토론회를 주최한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1일 석유소비량이 대략 200~220만 배럴 정도이다. 울산에 유치하고자 하는 동북아 오일허브는 2,900~3,000만 배럴 정도인데 우리나라 국내 소비량의 보름치를 저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OPEC 1일 생산량이 3500~3700만 배럴 정도인데 OPEC 1일 생산량 정도를 울산에 저장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단순히 창고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물류 거래가 이뤄지고 그로인해 금융도 생기고 그와 관련된 연관 산업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것은 울산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먹거리를 만드는 중요한 산업이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심재철·정우택·유기준·한기호 최고위원, 김기현 정책위의장, 홍문종 사무총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원장, 이재오·남경필·원유철·강길부·김광림·장윤석·송광호·안홍준·정희수·조원진·이한성·이현재·이헌승·안종범·손인춘·박대동·류성걸·이운룡·김도읍·강은희·이에리사·이채익·박대출·이만우·신경림·류지영·이우현·성완종·신의진·심학봉·김성찬·윤명희·강기윤·윤재옥·현영희 국회의원, 조무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김중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1.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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