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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경기도 대선 8대 공약 실천을 위한 대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1-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1. 18(월) 14: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정병국 의원이 주최한 경기도 대선 8대 공약 실천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과 이종길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중앙 공약은 국가 전반에 대한 국민 전체를 향한 공약으로서 중요하지만 사실 더 아픈 것은 나에 관한, 내 마을에 관한 공약이다. 경기도 8대 공약은 물론 대한민국의 지역공약은 박근혜 정부 임기 내에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선거가 끝나면 공약이 늘 말썽이다. 공약을 막상 실현하려다 보면 엄청난 재정수요가 따르는데 그것이 예상대로 잘 풀릴 때는 재원마련에 어려움이 없지만 경기가 나빠지거나 여러 가지 계산이 안 맞을 때에는 공약 지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전에는 선거가 끝나면 공약은 그냥 공약으로 뒤로 미루어 놓았다. 요새는 그럴 수가 없다. 투표하신 분들이 다 지켜보고 있다. 중앙 공약도 아주 중요하다. 국가 전반에 대한 국민 전체를 향한 공약이어서 중요하지만 사실 더 아픈 것은 나에 관한, 내 마을에 관한 공약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장관도 지내고 사무총장도 했다. 오늘 말씀도 얼마나 잘하는가. 정병국 위원장을 모시고 지역 공약을 전부 살펴달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이러한 옥동자를 탄생시켰다. 우선 내 지역의 공약을 해결하겠다고 할 때에는 다른 곳은 오죽 잘하겠는가. 다른 지역은 가만히 있어도 이 수준으로 잘 정리해주실 것이다. 남의 지역은 때에 따라 마음대로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모범적으로 해주신 것 같다. 경기도는 이번에 서청원 전 대표님의 화성 선거를 치르면서 제가 깜작 놀랐다. 교통, 교육 등 기본적 문제가 많았다.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아침 5시 30분이면 도로가 막히기 시작한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지내는데 이러한 공약이 과연 사치스러운가. 오늘 안하면 내일하면 되는 것인가. 아니다.

 

  경기도는 우리나라 모든 것의 1/5이다. 우리가 흔히 서울만 생각하는데 경기도는 접경 지역도 있고 해안선도 있다. 경기도가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하다. 제가 통계를 받아보니 총생산액도 243조원이다. 딱 우리나라의 1/5이다. 경기도에 대한 공약을 제대로 만들고 임기 내에 그것을 해내면 되겠다는 생각을 저도 가지고 있었다. 샘플로 자신이 잘 아는 지역공약을 지약공약위원장인 정병국 위원장께서 잘 정리해 주셨다. 오늘은 우리가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이다. 조금 빠를 수도 늦을 수도 있지만 박근혜 정부 내에 반드시 이 8가지는 하나하나 반드시 해내야 한다. 정병국 위원장께서 경기도 대선 8대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모든 대한민국의 지역공약은 반드시 우리가 잘 보살피겠다는 각오를 당 대표로서 다시 한 번 한다. 오늘 토론을 해주시고 공약에 대한 완급도 잘 조절해 주시길 바란다. 어느 것도 부족함이 없도록 세세하게 충족해주어 꼭 경기도가 다시 한 번 새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한다. 얼마나 좋은가. 서청원 전 대표도 경기도가 지역구 아닌가. 김문수 지사도 제일 훌륭한 지사 아닌가. 제가 바쁜데도 김문수 지사를 만나면 경기도를 살리라고 한두 시간 붙잡히기가 일수이다. 경기도에 서청원·김문수·원유철 등 훌륭한 분들이 계시니 잘 될 것이다. 우리 꿈을 잃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경기도 8대 공약을 꼭 이뤄내자.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청원·정몽준 전 대표최고위원, 이병석 국회부의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원 원장, 원유철·정병국·황진하·김태원·이채익·전하진·손인춘·박덕흠·이에리사·함진규·윤명희·강석훈·이현재·이재영·전하진·김상민·이만우 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홍순영 경기개발연구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3.  11.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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