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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3년도 제14차 세계복음화협의회 국민대상 시상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2-1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2. 12(목) 11:00,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개최된 2013년도 제14차 세계복음화협의회 국민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충무성결교회 장로인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자랑스러운 정치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치를 하면서 ‘No Cross, No Crown’ 그 말씀을 명심하면서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한창 국민일보 국장님이 전화를 하면 대개 기도회에 오라는 전화이다. 안 가겠다고 하다가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진행되곤 해서 이번에도 전화를 받자마자 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전화를 끊으려고 했더니 상을 줄 테니 받겠느냐고 했다. 사실 정치인은 영욕을 한 몸에 받는 자리이다. 영광스러운 자리보다는 항상 어렵고 힘든 자리를 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을 받는다고 하니 매우 송구스럽다. 상을 주신 이유가 싱글벙글 웃는다고 해서 주셨다고 하니 제가 기가 막히고, 이게 어쩐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정치를 하면서 ‘No Cross, No Crown’ 그 말씀을 정치에서 많이 생각한다. 어제 故 만델라 대통령 추모예배에 갔는데 27년간 옥살이를 했다. 그 후 화해와 용서, 평화와 정의 이런 것으로 세상을 완전히 바꾸는 일을 했다. 그런 정치인을 볼 때 참으로 존경스럽다. 그 분이 하느님 말씀에 의해 일 해오는 것을 보면서 저도 많은 것을 생각했다. 오늘 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주께서 맡기시는 십자가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 나중에 하느님께서 너는 싱글벙글 하다가 왔다는 것 외에 한두 가지 더 지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세계복음화협의회 피종진 대표총재·한영훈 운영총재·김조 실무총재·오범열 실무총재·설동욱 대표회장·윤보환 상임회장, 소강섭 목사 등이 함께 했다.


2013.  12.  1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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