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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안중근의사 추모사업 MOU체결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2-19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2. 19(목) 11:00, 국회 귀빈식당 별실2호에서 개최된 안중근의사 추모사업 MOU체결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중협력을 위한 안중근의사 기념사업 업무협약은 중국 차하얼 학회, 한국청소년연맹, 안중근의사숭모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국제문화교류원간에 체결되었다. 한국청소년연맹 총재인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중국 차하얼 학회 한 판밍 주석님, 한국 안중근의사숭모회 안응모 이사장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안양옥 회장님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송기출 대표, 그리고 각계에서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 오늘 이 자리는 너무나도 뜻이 깊은 자리이다.

 

- 올해로서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이등박문에 대한 의거를 일으킨지는 104년째이고 의사께서 중국의 려순 감옥에서 순국하신지 103년 되는 해이다.

 

- 의사께서는 우리 한민족과 중국민족으로 하여금 국가의 자주성과 민족의 독립정신을 일깨우게 해주셨고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에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신 민족의 영웅이셨다.

 

-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냉정한 국제질서 속에 의사의 의거 현장에는 아무런 표지 하나 남아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너무나도 우리는 의사를 잊어버리고 살아온 것이 아닌가 싶다.

 

- 그러나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올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님과의 면담 중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시고 의거 장소인 하얼빈역 표지석에 대한 말씀을 하셨고 그곳에 대한 시주석님의 답변의 일환으로 지금 한국과 중국의 5개 단체가 이 자리에 모여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는 점은 본인으로서는 매우 중요하고 기쁜 순간으로 생각한다.

 

-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한국과 중국의 5개 단체는 협약서에 나와 있는 내용에 따라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양국간 교육, 문화, 정치 청소년 교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이러한 교류를 바탕으로 크게는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 안정에 기여하고 양국의 친선관계를 대대적으로 이어갈 중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다.

 

- 끝으로 오늘 이 자리의 든 5개 단체의 부단한 노력과 경주를 부탁드리며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한 판밍 중국 차하얼 학회 주석, 안응모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송기출 한국국제문화교류원 대표 등이 함께 했다.


2013.  12.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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