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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송년의 밤 및 새누리비전 창간 7주년 기념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3-12-2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3. 12. 23(월) 17:00,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송년의 밤 및 새누리비전 창간 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먼저 당과 중앙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일화 중앙위 부의장 외 15명과 각 단체에 대한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ㅇ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개혁과 쇄신은 어찌 보면 혁명보다 어렵다. 우리 앞에 다가오는 이 어려운 큰 바위를 옮겨놓기 위해서는 중앙위원회가 힘차게 이 일을 해야 한다.

 

  오늘 자랑스러운 중앙위원회 송년의 밤과 요사이 장안에 화재가 되고 있는 새누리비전 창간 7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임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들 사랑한다. 오늘 이렇게 성대하고 힘찬 모임을 주선해준 존경하는 김태환 의장님, 김태원 수석부의장님 두 분이 ‘김’자, ‘태’자 돌림 형제는 아니지만 형제 이상으로 잘 이끌어 주셨다. 이 두 분께 힘찬 박수로 격려해주시길 바란다. 뿐만 아니라 새누리비전을 멋지게 이끌어주는 최대원 회장님께도 더 뜨거운 박수로 격려해주셨으면 한다. 우리 김태환 의장님, 정말 탁월한 리더십으로 중앙위원회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제는 세계 어느 정당의 중심 위원회보다도 더 강력하고, 더 뜨겁고, 더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정말 멋진 중앙위원회로 완전히 바꿔 놓았다. 이 분의 리더십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다. 이와 같이 당의 중심에 서 있는 중앙위원회를 키워주신다면 우리는 어떠한 선거, 어떠한 역경이라도 다 뚫고 이겨내 반드시 승리를 당에 바칠 수 있을 것이다. 참으로 귀한 우리 중앙위원회, 우리 중앙위원회가 있는 곳은 어디서나 활기와 힘찬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위원들의 생명의 보금자리이다.

 

  며칠 전 저는 대선승리 1주년 행사를 치렀다. 1년 전 그때의 감격이 눈에 선하게 다가왔다. 바로 그 중심에 중앙위원 동지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멋지게 세계에 탄생시킬 수 있었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박근혜 정부가 나라의 기틀을 새롭게 하는 한 해였다. 북핵위협, 개성공단 중단사태 등 엄중한 안보상황에서도 원칙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관이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자리 잡아 놓은 한 해였다. 특별히 격동하는 동북아정세의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한 안보외교를 잘 수행했던 한 해이다.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에도 큰 걸음을 떼기 시작했다. 무역규모 사상최대, 수출액, 경상수지 흑자 이 3개 분야에서 트리플크라운의 역사적 숫자를 바꿔 넣는 쾌거를 또한 이뤘다. 이것도 바로 우리 중앙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힘이 되고, 뒤에서 강력히 밀어 주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저는 확신한다.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

 

  그러나 이제 우리가 국민행복국가, 100%대통합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험한 길을 가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500조의 정부부채, 500조의 공기업부채, 1,000조에 달하는 가계부채로 대한민국이 위기의 절벽 끝에 서있다. 이것을 어떻게 바로 잡아야 하는가. 다시 한 번 우리 후손에게 자랑스럽고 부유한 대한민국을 넘겨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제부터 개혁과 쇄신을 줄기차게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여러분, 이러한 첫 번째 시금석으로 공기업개혁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요사이 코레일의 재정을 어떻게 해서라도 건전하게 하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저항이 만만치 않다. 개혁과 쇄신은 어찌 보면 혁명보다 어렵다. 우리 앞에 다가오는 이 어려운 큰 바위를 옮겨놓기 위해서는 대통령 혼자 하시라고 내버려 둘 수 없다. 우리 중앙위원회가 다시 중심을 잡고 이 일을 힘차게 하시라고 힘을 넣어드려야 하는데 여러분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개혁, 쇄신, 대한민국을 튼튼한 반석 위에 놓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시 한 번 뭉쳐야 한다. 뿐만 아니라 코앞에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슬프고 힘들었던 시간을 이제는 성공과 승리의 시간으로 바꾸기 위해 다시 한 번 중앙위원회가 똘똘 뭉쳐 지방선거를 멋지게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역시 그렇게 해주실 수 있겠는가. 당이 힘들고 어려울 때, 그리고 당이 큰일을 할 때, 당이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고 새로운 역사를 이뤄나갈 때 중앙위원 여러분들이 항상 중심에 계셨다. 또 여러분들의 힘에 의해 우리 당은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 사랑하는 중앙위원회 동지 여러분, 새로 다가오는 청마의 해에는 푸른 말의 기상으로 힘차게 뛰어 올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 반드시 성공해야 할 박근혜 정부의 승리, 그리고 새누리당의 영광을 위해 우리 다시 한 번 힘차게 뛰면서 한마음이 되자.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이혜훈 최고위원, 심재철 최고위원, 정우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이주영 여의도연구원 원장, 김태환 중앙위원회 의장, 김태원 중앙위원회 수석부의장, 류지영 중앙여성위원장, 민현주 대변인, 안효대 의원, 김종태 의원, 심학봉 의원, 이에리사 의원, 이이재 의원, 송재호 누리스타 단장, 최대원 새누리비전 회장, 이종길 부대변인, 중앙위원회 혜천스님 불교분과․강택용 이북도민분과 부위원장․김종국 정보과학분과 부위원장 등 중앙위원회 각 분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3.  12.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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