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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3-12-25

  유일호 대변인은 12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철도노조 파업 관련

 

  철도노조 파업이 17일째를 맞고 있다. 성탄절인 오늘도 노조집행부 일부는 조계사에 피신하는 등 도피하며 파업을 지휘하고 있다고 한다. 철도노조 지도부에게 다시 한 번 간곡히 촉구한다.

 

  국민에게 불편만 주는 파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노조지도부도 “대화의 필요성은 인정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니 “민영화는 없다”는 정부의 말을 믿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다. 성탄절을 맞아 대화와 화해의 정신을 우리 모두 되새겨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ㅇ 남수단 주둔 한빛부대 관련

 

  어젯밤 내전 중인 남수단에 주둔하고 있는 우리 한빛부대 인근에 포탄 2발이 떨어졌다고 한다. 다행히 부대원들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경계 강화는 물론 그 어느 때 보다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평화유지군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한편 한빛부대에 일본 육상자위대의 실탄이 지원된 것에 대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기술인력으로 짜여진 한빛부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한 조치로 적절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 국방부 대변인 역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필요한 보충용을 확보한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한빛부대가 내전이 격화되고 있는 남수단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대비태세에 허점이 없었는지, 앞으로는 허점이 없는지 꼼꼼히 따지고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2013.  12.  2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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