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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통일전망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1-09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1.9(목) 11:20,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통일전망대는 잊혀져 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직접 체험하고 일깨워 줌으로써 우리에게 통일을 늘 마음속에 담을 수 있도록 소중한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서상국 사단장으로부터 전투준비태세와 장병들의 각오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국방 제1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제22보병사단 서상국 보병사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장병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수고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장병들의 위해 박수 한 번 쳐드리자. 제가 이곳을 여러 번 찾았지만 오늘같이 금강산이 손 안에 들어오듯이 확연하게 보이는 날은 처음이다. 우리 사단장님께서 날씨까지도 좋게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통일전망대는 1984년에 처음 문을 연 이후에 30여 년 동안에 2천만 명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곳을 찾아서 우리의 조국통일과 안보에 대한 생각을 하는 제일안보통일교육장이 되었다. 우리 국민 특히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직접 체험하고 일깨워 줌으로써 우리에게 통일을 늘 마음속에 담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왔다. 뿐만 아니라 이산가족들에게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손에 잡힐 듯이 가까운 저 곳에 둔 애끓는 심정을 이곳에 와서 토로하고 그 아픔을 달랬던 눈물의 장소이기도 하다. 외국인들에게도 이곳은 대한민국의 현실과 남북대치상황에 대해서 여실히 실상을 보고 자유를 지켜낼 의지를 새롭게 하는 높은 가치의 관광과 현장자유의 교육장이었다. 동계올림픽 유치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 때이기 때문에 이곳의 가치가 높고 전 세계에 중요성이 더 여실해지는 귀중한 곳이다.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후세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고귀한 조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조국에 대한 헌신과 충성, 수많은 희생이 밑바닥에 있다는 평화의 소중함을 이곳에서 우리들이 계속해서 깨우칠 수 있도록 사단장님과 이곳에 있는 모든 장병들께서 우리들을 가르쳐 주시기를 바란다. 당으로서도 안보가 대한민국의 건강이요, 모든 것의 기초라는 확고한 신념 위에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기준·정우택·유수택 최고위원,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민현주 대변인, 염동렬·이이재·김기선 의원, 서상국 육군 제22보병사단 단장(육군 소장), 장학명 육군 제1군야전사령부관리처 처장(육군 준장), 정재관 국회 국방부협력관(육군 준장) 등이 함께 했다.  

 

2014.  1.  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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