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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강원폭설재해 현장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2-1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2. 13(목) 14:30, 강원폭설재해현장 강릉을 방문해 현장 브리핑을 듣고 제설 복구 작업을 한 뒤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점검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 대표는 강릉시 폭설현장을 찾아 최명희 강릉시장으로부터 현황브리핑을 받고 23사단 장병들,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 황 대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제설장비, 인력추가지원 건의'에 대해 "하루가 시급하다. 재난지역 선포하고 특별교부금을 책정해서 빨리 보내겠다." 고 말했다. 황 대표 말씀 요지는 다음과 같다.

 

- 특별재난지역 선포, 긴급예산 지원 최선 다하겠다.

 

  언론을 통해 본 것과 다르게 집과 집 사이가 꽉 막혀있을 정도로 많은 눈이 쌓였다. 하루가 시급하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긴급예산 지원, 특별교부금을 책정해서 빨리 보내야겠다. 3년 주기 폭설인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서라도 잘 치를 수 있도록 점검이 필요하다.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만전에 대비태세를 갖추자. 장병들, 공무원들 수고 많고 지역주민들도 생계를 제쳐놓고 고생한다. 온 국민이 동참해야 한다. 강릉시민들 힘내시고 이겨냅시다.

 

  특별재난지역관련 재난지역 법체계가 미비한 점이 있다. 권성동 의원이 법 개정안을 내었는데 조속히 법을 정비해야겠다. 이번 폭설지역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ㅇ 이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 리조트로 이동해 동계올림픽조직위 오춘석 2차장으로부터 준비사항을 브리핑 받고 올림픽 중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대표 말씀 요지는 다음과 같다.

 

- 폭설에도 대비한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필요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3-4년 주기로 폭설이 내린다. 평창동계올림픽이 4년 후 이맘때 열리는데 이번 폭설에서 보듯이 대비가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점검하고자 이곳을 찾았다. 2미터 이상의 적설에 대비한 제설, 운송, 인력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많은 관람객을 대비한 사전 사후 대비를 면밀하게 해야 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폭설시를 대비한 시뮬레이션도 준비해야 한다. 외국의 사례도 참고하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 함진규 대변인, 권성동 의원, 염동열 의원, 최명희 강릉시장이 함께 했다.


 

2014.  2.  1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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