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관련 일정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2-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2. 18(화) 18:30, 울산 21세기좋은병원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 사망자 빈소를 조문 후 경주시청으로 이동해 사고 상황실에서 브리핑을 청취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 대표는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오열하는 유족들의 손을 잡으며 애도와 위로를 표했으며, 유가족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서 경주시청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 수습상황을 보고 받았다. 황 대표는 이번 경주 마우나리조트 참사에 대해 다음과 같은 안타깝고 애통한 심정을 말씀하셨다.
 
  기성세대의 잘못으로 꽃다운 젊은이들이 희생을 당한 것에 대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억장이 무너지고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없도록 안전을 재점검하자. 교육부 등 전 부처가 나서서 재발방지와 안전을 점검하도록 총리께 이야기하겠다. 설해는 눈이 올 때보다 2차, 3차 피해가 더 크다. 철저한 대비와 점검이 필요하다.
 
  사고대책본부에서는 "원인을 파악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과 다중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경상자들에 대한 정신적 외상(트라우마) 치료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으며 장례절차가 원만히 치러지도록 관에서 뒷바라지를 잘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유기준·유수택 최고위원, 안효대 재해대책위원장, 서병수·손인춘·김희정·이헌승·이채익·강길부·신의진·정수성 의원,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함진규 대변인, 그리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함께했다.


2014.  2.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