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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2-22

  민현주 대변인은 2월 2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염수정 추기경 공식 서임식 축하 관련

 

  오늘 염수정 추기경의 공식 서임식이 로마에서 열린다.

 

  새누리당은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 탄생을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염수정 추기경 서임은 한국 가톨릭의 영광일 뿐 아니라 국가적 큰 기쁨이다.

 

  추기경께서 이제까지 몸소 보여주신 겸손과 봉사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

 

  염 추기경께서는 지난 달 임명 축하식에서 화해와 공존, 한 가족 같은 공동체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하셨다. 분열을 통합으로, 소외된 자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는데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

 

  새누리당은 온 국민과 함께 추기경 서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ㅇ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 관련

 

  오늘 일본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기어이 아베 정부 차관급 인사와 국회의원 17명이 참석한다고 한다.

 

  독도에 대한 일방적 영유권을 주장하는 시마네현 행사 뿐 아니라, 일본 전역에 우익 단체들의 시위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이는 일본이 노골적이고 조직적으로 독도 침탈 야욕을 드러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우리 정부가 강력한 반대와 함께 유감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이러한 후안무치한 행동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

 

  한일 관계가 최악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도 일본 정부가 잘못된 판단과 행위를 계속한다면 한일 관계 뿐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일본의 의도적 역사 왜곡은 결국 "일본의 미래는 없다"는 결론을 맞이할 것이다.

 

  일본이 아무리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명백히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일본이 잘못된 판단을 거두고 이성적인 처신을 하기 바라며, 맹성을 촉구한다.

 

ㅇ 쇼트트랙 박승희, 심석희 선수 축하 관련

 

  오늘 새벽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000m에서 우리나라 박승희 선수가 금메달, 심석희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멋진 경기를 펼쳐준 두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박승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 선수는 경기 직후 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우승이 아닌 심석희 선수와 함께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모습에서 살아있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소치 올림픽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우리 선수들 모두에게 격려를 보낸다.


2014.   2.   22.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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