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2월 26일 최고중진의원·시도당위원장회의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오전 9시에 열린 최고중진의원·시도당위원장 회의 비공개 부분에서는 먼저 어제 전국위원회에서 통과된 상향식 공천제 도입과 여성 정치 참여 확대 등 당 쇄신과 정치 쇄신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 개정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고,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각 시도당위원장이 지역별 지방선거 대비 준비 상황을 공유하였고, 중앙당과 유기적인 연대가 필요한 부분은 중앙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이번 6.4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무엇보다 공정 경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덧붙여, 시·도당 위원장들에게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역별로 이뤄지는 경선이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새누리당은 지난 7개월 동안 국민 중심의 공천제 개혁을 위해 고심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어제 전국위원회를 통해서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하여 상향식 공천 실현을 국민께 천명하였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이러한 새누리당의 공천 개혁을 실천하는 첫 번째 무대이며, 이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 각 지역별 경선 과정부터 선거 마지막 까지 공정한 경선, 깨끗한 선거를 치루기 위해 전념할 것을 국민께 약속드린다.
2014. 2. 2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