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6(목) 13:45,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대한노인회 회장 및 전국기초연금법추진위원단과 면담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3월 임시국회를 열어 기초연금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2월 국회에서 말끔히 마쳐 불편한 걸음 안하시도록 하는 것이 도리인데 송구스럽다. 우선 지금 정부가 마련한 것을 빨리 드리고 추가로 더 드리는 것을 협상하면 된다. 기초연금을 시행하자면 절차상의 시간이 최소한 4개월은 소요된다. ‘기초연금법 처리를 위한 3월 임시국회를 열어라, 밤을 새워서라도 협상을 해 끝을 내라.’고 제가 강하게 원내팀에 지시했다. 저도 야당에게 정성을 다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야 모두 부모 모시는 의원들이니 잘 되리라고 본다. 국가 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조 2천억원을 마련했다. 30% 소득 상위 어르신들께는 양해를 구하고 상대적으로 힘든 70%의 어르신부터 빨리 드리자는 것이 대통령은 물론 정부 여당의 입장이다. “자식들이 그렇게 밖에 못한다면 제발 내 앞에서 싸우지 말고 끝을 내오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들었는데 이번에는 결론을 내리겠다. 최선을 다해서 야당과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최경환 원내대표,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김현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민현주 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4. 3. 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