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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광명ㆍ시흥 공공주택지구 현장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3-1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16(일) 14:00, LH광명ㆍ시흥사업본부에서 보금자리지구 지정 후 4년째 보상미착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대책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공공주택지구 중 한 곳인 가리대 마을로 이동해 행위제한 등으로 열악해진 주거환경 실태를 직접 둘러보았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광명ㆍ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는 2010년 지정 이후 보상 등이 진행되지 않아 주민들의 경제적ㆍ정신적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지역 손인춘 의원으로부터 여러 차례의 건의를 받았으며 대표로서 직접 현장을 보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왔다. 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아픔과 어려움을 어떻게든 타결해야겠다. 이 자리에서 가감 없이 의견을 내주시고 좋은 해결책을 강구하면서 이 문제가 전국적 문제임으로 오늘 간담회가 여러 일을 해결하는데 좋은 시사점을 찾아내리라 생각한다.


ㅇ (간담회 마무리 말씀) 오죽하면 극단적 말씀을 하시면서 하소연 하겠는가! 농사짓고 조상대대로 살아온 곳이 어지럽게 된 데는 역대정부의 시책이 누적되고 경제상황, 즉 부동산 여건이 안 좋아서 이렇게 된 것을 잘 안다. 오늘 대책위 주민들이 주신말씀을 요약하면 세 가지인데 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토록 정책위에 지시하겠다. 손인춘 의원이 내신 법 개정안, 정부정책을 믿고 대출 등으로 생긴 주민손실과 손해, 예를 들면 대출금의 이자 상당액 경감대책에 대해서는 여야가 논의해서 뒷받침 했으면 한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으로 40년 묶였고, 4년 제한 후에 다시 개발제한구역으로 또 묶는다면 그것은 꿈이 깨지는 것을 넘어 절망이다. 그러므로 최소한도 자연녹지구역으로 해 달라는 요구를 정치권에서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전반적으로 보금자리와 다른 계획은 되기도 어렵고 믿을 수도 없으니 해제해달라는 이야기, 대책으로는 자연녹지구역으로 하고 피해나 손실에 대해서는 경감대책을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로 이해했다. 또 하나 도로문제(과림동 금오로)는 지역문제이니 별도로 검토하겠다.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하는 도로인데 보금자리 지정으로 인해 무산되는 것은 있을 수 없으므로 원래 계획대로 조속히 해달라는 이야기로 이해한다. 당 대표로서 정책위와 의논해서 대안과 해법을 마련해 보겠다. 


ㅇ 이 자리에는 원유철ㆍ정병국ㆍ김학용ㆍ손인춘 의원, 함진규 대변인이 함께했다.


2014.  3.  1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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