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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신이 보낸 사람’ 상영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3-19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19(수) 16: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인권포럼이 주최한 ‘신이 보낸 사람’ 영화 상영 개회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신앙과 인권을 누릴 날이 빨리 와야

 

  오늘은 뜻 깊은 날이다. 북한에 대한 영화가 많이 있었고 북한 특수요원 활동을 다룬 ‘베를린’, ‘용의자’ 등 히트작도 있었다. 하지만 ‘신이 보낸 사람’ 영화는 방향이 전혀 다른 그야말로 흥행․상업적 의도는 전혀 없는 적나라한 북한인권, 특히 북한 지하교회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저는 이 영화를 만드신 분들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태풍코리아 강명성 대표, 김진무 감독, 김인권 배우가 만든 이 영화는 역사에 남을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이 영화는 제네바 인권이사회에 동시에 상영되고, 내일 영국 국회에서도 상영된다. 우리 국회에서 상영하고 의원들이 보는 것은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춘 것이다. 국회는 헌법에 있는 기본적 인권을 법률로 만드는 곳이다. 기본적 인권에 관한 법은 단순히 내부적 법이 아니라 유엔 소속 모든 나라는 공통의 개념을 가진 인권법을 만들 의무가 있는데 그런 큰 울타리 안에서 국회가 이 영화를 본다는 것은 당연하면서도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처절한 몸부림 속에 있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실상, 특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곳에서의 모습을 생생하게 봄으로써 울부짖는 그들의 고통과 신음이 온 인류에게 전달돼 그들이 자유롭게 인권과 신앙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한다. 좋은 영화를 만드신 분들께 경의를 표하고 이러한 영화가 계속 나와서 심금을 울려주기 바란다.

 

2014.  3.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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