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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복지체감 100℃ 점검단 서울 노인복지센터 현장 간담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3-2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20(목) 11:00, 서울 종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개최된 복지체감 100℃ 점검단 서울 노인복지센터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초연금 7월 시행할 수 있도록 야당은 협조해야
 
  먼저 서울노인복지센터 희유 관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최고 큰 문제가 노인 복지문제이다. 예전에는 있는 것을 자식에게 다 쏟아 붓고 나라에 바친 후 자식들이 크면 나를 부양하겠지 생각했다. 그래서 부모들은 당신 것이 없다. 자식 결혼할 때 다 나눠줬다. 그러나 젊은이들을 탓할 수 없는 것이 국민연금 붓고 자식 키워야 하니 부모들 몫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요즘 어르신들은 낀 세대가 되었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거의 50%에 이르는데 이것은 국가의 문제이다. 따라서 기초연금으로 최소한의 품위유지를 하면서 살아가도록 해야 하는데 이제 첫 걸음이다. 기초연금에 대한 대선공약을 했는데 국가 재정이 녹록치 않다. 세계 경제는 어렵고 세수는 줄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소득하위 70% 어르신께 우선 드리는 것으로 인수위원회 때부터 대한노인회와 합의를 봤다. 그 합의안에 따라 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야당은 그것은 안 된다고 해서 절충이 안 되고 있다. 5조 2천억 예산은 작년에 다 준비해 놓았는데 법이 아직 안 만들어져서 어르신들께 면목이 없다.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놓고 있으며 법만 통과되면 7월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마무리 말씀)야당은 부자나 가난한 노인이나 같이 주자는 경로사상인데 반해, 우리 당은 재정 여력이 없으니 어려운 사람을 먼저 드리자는 복지사상이다. 우리 당은 기초연금은 우선 복지로 접근하고 재정이 펴지면 경로사상을 하자는 입장이다. 소득하위 70%, 450만 명 어르신들께 먼저 드리자는 것이 저희 주장인데 대한노인회에서 받아주셨다.
 
ㅇ 또한 황우여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 일하고 있는 복지사들의 복지문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예산 문제 등에 대한 건의를 받고 당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유일호 정책위의장 직무대행,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김정록 의원,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 등이 함께 했다. 
 
                                                                 2014.  3.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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