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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4 제7회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3-26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3. 26(수) 14:30,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주경제와 홍콩문회보가 주최한 2014 제7회 아시아 태평양 금융포럼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금융산업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아야

 

  제7회 아시아 태평양 금융포럼 개최를 축하한다. 아주경제와 홍콩문회보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그동안 글로벌 경제 하에 금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한국금융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뉴노멀시대, 달리 말하면 저성장과 저소비, 고실업과 고위험, 규제가 일상화되어 가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새 경제와 금융 패러다임을 구성하고 경기침체 불황 등 장기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는 창조경제는 이러한 위기의식의 산물이다. 금융산업은 창조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혈맥과 같다. 창조적 아이디어가 창업과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금융산업에 신선한 산소가 제공되어야 한다. 오늘 개막세션에서 금융분야의 창조경제, 창조금융은 지난 2년 동안 어떻게 발전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논의는 경청해야 할 화두이다. 뉴노멀로 대변되는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우리 금융산업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등 여러 시장에 눈을 돌려 금융한류까지 일으키고 새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포럼이 불확실성의 파고가 넘실대는 금용시장에서 한국 금융산업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기대한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년이다. 저도 의사가 제창하신 ‘동양평화론’을 읽고 가슴이 뛰었다. 그것의 기본적 개념은 화폐의 아시아권 통일인데 그 옛날에 그런 생각을 했고, 아시아평화를 꿈꾸었던 것에 대해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가슴이 뛴다. 선조들이 구상한대로 아시아에서 한국의 사상가들이 꿈꾸었던 금융에 기반 한 평화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2014.  3.  2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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