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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통일의 길, 북한의 정상국가화”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4-0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4. 1(화) 09:3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한 “통일의 길, 북한의 정상국가화”토론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드레스덴 3대 제안은 한반도평화와 공동번영의 필수조건

 

  정책세미나를 주최해준 원유철 대표,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재완 이사장,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께 감사드린다. 세미나에서 발표와 토론을 하는 박세일 전 이사장과 전문가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박 대통령은 통일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이루기 위해 취임 초부터 통일문제에 전념해 불씨를 살리고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통일을 이뤄야한다는 신념하에 이번 헤이그 순방 중 많은 주변국들과 통일문제를 논의하고 결론을 얻어냈다.

 

  특별히 드레스덴 제안은 그동안 여러 갈래로 나눠져 있던 국론을 통일하는 기본적 제안으로 국제사회에서 평가 받고 있다. 인도적 문제해결․남북 공동번영인프라 구축․남북 동질성 회복 등 드레스덴 3대 제안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통일준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다.

 

  그런데 이런 선의의 제안에 대해 북한은 추가 핵실험 도발 위협과 군사적 행동을 함으로써 여기에 대한 호응이 미흡한 실정이다. 언젠가 북한이 우리의 진정성을 이해하고 동참하길 희망한다. 문제는 핵문제인데 이를 두고서는 모든 제안과 남북협력이 불가능함을 인식해야 한다. 왜냐하면 핵문제는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 문제이고 국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북한은 이제 정상국가화의 길을 걸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평화번영을 위해 자신의 행로에 대한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이 세미나에서 북한의 정상국가화를 위한 좋은 제안을 해주면 당은 전심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

 

2014.  4.  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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