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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4-15

  함진규 대변인은 4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은 진정한 민생정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오늘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께서 “박근혜 대통령의 수많은 민생복지공약들이 줄줄이 파기됐다.”, “박근혜 정부의 민생지수가 최악이다.”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 참으로 유감이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 2월 기준으로 대선공약 내용이 담긴 법안 204건 중 84건, 약 41%를 통과시켰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포함한 역대 어느 정권도 출범 1년 만에 이런 실천 결과를 내놓은 적이 없다는 사실은 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새누리당 또한 정부와 함께 국민께 약속드린 대선 공약의 100%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민들의 약자적 위치를 보호할 하도급·가맹점 법률 개정, 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서민들의 채무부담 완화,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청년층의 고용확대를 위한 청년고용할당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 확대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우리 국민들이 먹고 사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정부와 새누리당은 약속대로 차근차근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공약들이 100% 추진되는 것도 있고 현실을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조정된 민생 법안들도 있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어기지 않으려고 각고의 노력 중이다.

 

  야당은 민생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미진하다고 생각한다면 언제든지, 또 얼마든지 정부에 쓴소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국민을 위해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그려나가며 속도를 내는 일을 하고 있는데,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지 않는다고 공약이 파기됐다며 그간의 노력에 대해 무작정 매도한다면 이에 공감하실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김 대표께서 오는 6.4 지방선거는 민생선거로 치러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백 번 지당하신 말씀이다. 그런데 당장 민생과는 동떨어진 법안 때문에 수많은 민생, 국익, 안보 법안을 발목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실을 생각한다면, 국민들은 과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에서 할 도리는 제대로 하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인지 의아해 하실 것 같다.

 

  민생과 국익을 위해 야당의 협조가 절실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앞으로 여야가 상생으로 협력하여 민생을 보듬어 나갈 때 비로소 정치권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4월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초당적인 협조를 다시 한 번 촉구하며,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해 진정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2014.   4.   15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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