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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 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5-1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4. 5. 13(화) 10:00,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홍일표 의원이 주최한 ‘중견기업 사회적 책임경영 전략과 모델 세미나’에 참석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경영, 동반성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어야

 

  홍일표 의원께서 중견기업의 책임경영을 화두로 세미나를 열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 홍 의원은 당 대변인, 특보단장으로서 저를 뒷받침해주신 제가 은혜를 많이 입은 소중한 분이다. 자유시장경제에서 이윤추구만 하는 기업은 여러 문제가 있기에 보완하는 측면에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지도록 스스로 발전해 가고 있다. 요사이 세월호 사건으로 우리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밑에는 시대에 따르는 기업의 생각과 행태가 사회발전과 맞지 않거나 뒤처질 때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속도위주의 경제성장, 기업경영을 해왔다. 조기납품, 공기단축의 시대를 거쳐 어느 정도 토대를 쌓은 후에는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품질관리시대로 넘어 왔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가장 중요한 것, 안전경영을 놓치고 있었다. 기업은 안전비용을 원가에 충분히 넣어야 한다. 안전비용을 아껴서 요행을 바라며 기업경영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 기업은 사고비용이 안전비용을 훨씬 능가한다는 점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좋은 기업의 개념은 사회와 더불어 심지어 기업 간에도 상생·동반 성장하면서 가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만이 오래 지속할 수 있고 국민과 세계의 호응을 받을 수 있다. 아직 기업의 존재는 우리사회에 뿌리 내린지 길지 않기 때문에 갈 길이 멀다. 그러나 우리 경제가 이만큼 성장하고 세계적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책임경영 토론을 충분히 하고 또한 국회의 입법·정책적 뒷받침이 없으면 길게 봐서는 기업 자체가 존립하기 어렵지 않을까 우려한다.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좋은 의견은 당에서 적극 받아들이겠다. 

 

2014.  5.  1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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