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현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월 16일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비공개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사무총장 임명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윤상현 의원을 임명하였다.
ㅇ 국민안전을 강조하는 당헌당규 개정안 및 안전대진단 모바일앱 시행 관련
오늘 회의에서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 개혁수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새누리당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하였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와 정부 차원의 노력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의 노력이 절실하다는데도 의견을 모았다. 특히 사회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정당, 그 중에서도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받드는 것은 당연하다.
이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 안전의 중요성을 당헌당규 개정을 통하여 당의 정강정책에 명시하기로 했다. 국민 안전의 중요성과 국가재난안전시스템을 개혁하는 내용이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에 신설되면 당의 향후 정책과 활동이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며 더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지속성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안전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경청하기 위해서 새누리당은 ‘응답하라 지자체장! 응답하라 시장님! 누구나 참여하는 안전대진단’이라는 모바일앱을 개발하여 지난 14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응답하라 지자체장’ 모바일앱은 시민들이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장소를 사진으로 찍어 신고하시면, 새누리당 지자체장 후보에게 직접 연결되도록 되어있다.
신고된 사진을 확인한 해당 지자체장 후보는 이에 대해 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고, 시민과 후보가 함께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응답하라 지자체장 모바일앱은 새누리당 소속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후보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지자체 시민들께서는 부서진 놀이터, 작동이 되지 않는 방화문,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등 시민들께서 위험을 느끼시는, 또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우리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견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우리 생활 주변부터 구석구석 다시 한 번 철저하게 점검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2014. 5. 1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