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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5-19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은 2014. 5. 19(월) 11:00,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예방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홍용준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은 세월호 사고 관련 진상조사와 특별법 제정 등 입법적 뒷받침을 여당이 능동적으로 신속하게 하겠다는 의견을 말씀하셨고, 비상한 상황에서 여야가 협력해야 한다는데 양당의 대표들은 인식을 같이 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당이 선제적으로 세월호 진상조사와 입법조치에 앞장서겠다

 

  60년 동안의 적폐와 고도압축 성장과정에서 생겨난 문제들이 곳곳에 있다. 국회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제대로 입법적 뒷받침을 했는가 하는 개인적 반성을 하고 있다. 40년 공직생활을 통해 이렇게 참담한 기분을 느낀 적이 없다. 국회도 스스로 반성하는 자세여야 한다. 특히 여당은 야당보다 더 죄스러운 마음으로 더 많이 반성하고 있다. 그러한 기조 하에 여야 간 초당적 협력모델을 원내대표끼리 만들어가겠다.

 

  오늘 박 대통령의 담화를 보면서 대통령께서 진솔하게 사과하셨고 내놓은 내용이 인식과 발상의 대전환, 저희의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말씀이 계셨기에 국회에서 입법적 뒷받침을 해야 하겠다. 예를 들면 ‘김영란법’, ‘유병언 특별법’, ‘정부조직법’ 제․개정 등 입법은 물론 특별법을 제정해 민간과 야당 주도적인 진상조사위원회를 만들어 모든 문제를 녹여 대책을 만들겠으며 초당적인 입장에서 임하겠다.

 

  특검은 검찰조사 미진 시 저희가 먼저 요구하겠다. 능동적으로 하겠다.

 

  (진상조사 관련) 과거 여권이 보여줬던 입장과는 180도 다른 접근을 하겠다. 철저한 진상규명, 재발방지, 유가족대책, 관련 입법조치를 하려고 한다. 여당이 선제적으로(김한길 대표가) 말씀하신 내용을 담아서 하겠다.

 

ㅇ 이 자리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이상일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장우 원내대변인이 함께 했다.

 

2014.  5.  1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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