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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경기도 의정부·고양시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5-25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5. 25(일) 10:30, 경기 의정부시 중앙로(로데오거리)와 12:00, 경기 고양시 화정역 고양시장 후보 사무실 앞에서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전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고양시를 잇달아 방문해 의정부 로데오거리와 화정역 인접한 상인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진 거리유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0:30 의정부 로데오거리 입구>

 

- 오늘 경기도 첫 선거대책회의를 경기북부에서 열게 된 것은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매우 중요하고 비중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이 크지만 통렬한 반성과 함께 철저한 대책을 세워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겠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쇄신·개혁·젊음·비전·희망의 아이콘이다.

 

  남경필 후보는 개혁적이고, 쓴소리하고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확실히 제시하는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본다. 이런 이유로 우리 새누리당은 자신 있게 남경필 후보를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천을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김진표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은 보육교사 7만명을 공무원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보육교사는 경기도에 약 7만명이 계시고 전국적으로는 23만명이다. 23만명을 공무원으로 만들려면 국민들에게 혈세 10조원 이상을 재정부담 해야 한다. 우리들의 영유아를 제대로 키우고 돌보기 위해서는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나 이 분들을 공무원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어떻게 23만명 보육교사 전부를 공무원으로 만들 것이며 어떻게 국민들에게 10조원 세금을 부담하라 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새정치민주연합과 우리 새누리당의 차이점이다. 집권여당은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함부로 공약할 수 없다. 이 문제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확실한 답을 해줘야한다. 23만명을 공무원으로 만들어 10조원의 세금을 걷어들일 것인지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할 것인지 새정치민주연합이 확실한 답을 해줘야 한다.

 

- 강세창 의정부시장후보는 다년간 시의원을 역임해 경험이 풍부하고 누구보다 의정부시를 잘 아는 분이다

 

  새누리당은 경기북부를 의정부 중심으로 해서 발전시켜나갈 것이고, 각종 수도권 규제완화도 이곳 의정부부터 적용할 것이다. 우리당은 강세창 시장 후보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 출마한 새누리당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호소한다.


<12:00 경기 고양시 화정역>

 

- 강현석 고양시장 후보는 고양시를 발전시킬 최적임자라 본다.

 

  96년도 제가 신한국당 당시에 당 대표 비서실장을 했는데 그때 비서실에서 강현석 후보와 같이 근무한 경험이 있다. 강현석 후보의 국가관, 인품과 사람 됨됨이 책임감이 대단하다. 정말로 믿고 맡겨도 될 대단한 분이다. 일단 단체장은 정직해야 된다. 정직하지 않음으로 인한 폐해가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가된다. 경험으로 볼 때 단체장은 포퓰리즘에 빠지지 않고 재정을 잘 판단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 부담이 그대로 시민들에게 전가 된다. 강현석 후보가 두 번의 시장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을 위해서 정말로 봉사자로서 역할을 잘 할 것이다. 지방자치단체는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야하므로 제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로서 고양의 부족한 점을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양 출신의 도의원·시의원 후보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

 

- 진짜 호랑이는 아무리 급해도 풀을 뜯어 먹지 않는다. 보육교사를 공무원으로 만들겠다는 김진표 후보의 공약은 정말 받아들일 수 없는 정말로 포퓰리즘의 전형적인 한 예이다. 그런 분들이 도지사가 되면 피해는 도민이 입는다. 얼마 전 김상곤 후보가 내놓은 무상버스 공약처럼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ㅇ 금일 유세에는 서청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상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태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장, 김영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여성위원장, 김학용 경기도당위원장, 김상도(의정부)·김유선(고양덕양갑)·김현복(고양 동구)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4.  5.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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