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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5-26

  5월 26일 강원도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청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제가 말씀 먼저 올리겠다. 저는 강원도를 가끔 방문한다. 여기 올 때마다 너무 산수가 좋아서 ‘강원도민들은 좋은 선조를 두시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새누리당이나 우리 정부는 강원도 도민들을 정성껏 모셔야한다. 왜냐하면 강원도민들이 그동안 저희 새누리당을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주셨기 때문에 늘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강원도민들에게 빚을 많이 지고 있다는 생각을 갖는다. 이제 며칠 있으면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최흥집 도지사 후보를 도와주시면 우리 강원도지역의 모든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의원이고, 더욱 한층 더 정성껏 모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이번에 어려우시더라도 새누리당 후보들을 꼭 도와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

  여러분, 2018년에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린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역사상 강원도가 최대 발전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동계올림픽은 150만 강원도민의 잔치가 아니고 5천만의 대한민국의 잔치도 아니다. 70억 세계인구의 잔치가 되고, 강원도가 세계와 부딪히는 첫 큰 역사적 행사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4년이 강원도 발전에 큰 역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이제 차질 없이 성공시켜야 된다. 차질 없이 성공을 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역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도지사, 정부가 한 축을 이루어서 한 치의 차이도 없이 계획대로 수립해 나가야 되는 것이다. 그것을 바로 차질 없이 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 당의 강원도지사 후보인 최흥집 후보가 당선됨으로서 역사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다는 말씀을 여러분들에게 간곡하게 드리고, 지원을 부탁드리는 바이다.

 

  강원도민들께서도 세월호 사건으로 마음고생이 많으시다고 저는 생각이 된다. 엊그저께, 또 오늘 신문을 연이어 보니까 세월호 선박의 사실상 소유주인 유병언 일가가 도망가고, 오늘 아침에 보니까 현상금이 5억원으로 검찰에서 발표를 했다. 참 무슨 볼썽사나운 일인가. 유병언 일가는 지금 당장이라도 자수해서 피해자 유족과 국민에게 속죄를 하는 것만이 그가 해야 할 마지막 기회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당장 오늘 내로 자수를 할 것을 촉구 드린다. 더욱 가관인 것은 오늘 아침 뉴스를 통해 보셨겠지만 유병언 일가 측에서 무슨 정관계의 큰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얘기하고, 그리고 이것은 국가기관을 협박하는 것이다. 아직도 사건의 핵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국가기관을 협박하는 참 가증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저는 차제에 검찰이 정관계 커넥션이 있다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밝혀내야 된다. 그래야 국민의 의혹을 떨쳐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 저희가 어제도 말씀올린 것처럼 이번에 한 번 더 세월호 사건으로 마음 상하신 도민들이 저희 새누리당에게 기회를 주시고, 한 번 더 박근혜 대통령에게 신뢰를 주셔서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평창올림픽 차질 없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한다.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우리 강원도는 박근혜 정부를 세우는데 큰 힘이 되어주셨고, 박근혜 대통령이 어려울 때마다 강원도에서 힘을 받아 새로운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지금 수도권 선거가 전체적으로 어려운데 강원도에서 다시 한 번 박근혜 대통령께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우리 최흥집 후보가 강원도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손을 잡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한 대선공약을 말끔히 다 끝맺음할 수 있도록 꼭 손을 잡아 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린다.

 

  오늘 원경묵 시장 후보를 비롯해 여러 후보들께서는 ‘처변불경’ 상황이 어떻게 바뀌더라도 늘 놀라지 말고, 민심을 존중하고, 민심의 소재가 어디에 있으며,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계시는지를 잘 파악해서 앞으로 4년간 할 일을 국민들에게 특히 도민들에게, 시민들에게 약속을 하시고 진정성과 진실성을 갖고 선거에 임하시면 반드시 국민들께서는 이것을 살펴서 좋은 결과를 내주시리라 믿는다.

 

  오늘 강원도에 오셔서 앞으로 이 강원도는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우리는 늘 얘기해왔는데 바로 그 발전의 계기가 ‘이번에 지방선거가 시작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강원도의 발전과 앞으로 강원도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선거를 강원도 중심으로 생각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최경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여러분 반갑다. 이제 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나 강원도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다. 우리 강원도는 앞으로 우리 도지사, 원주시장을 비롯한 각 지방행정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선정이 되면 누가 뭐라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일은 삼수 끝에 유치를 성공한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 아마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이견이 없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누가 가장 평창 동계올림픽을 잘 성공시킬 후보일 것인가 하는 것이 강원도 발전을 위한 하나의 선택의 최고의 기준이 되겠다고 저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는 강원도에서 30년 이상 공직을 해 와서 강원도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의 뒷받침을 받을 수 있는 후보이다.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기 위해 강원도민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이것은 중앙정부, 또 세계의 여러 나라의 지원을 받아야 가능한 사업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집권여당의 당당한 후보가 강원도정을 이끌지 않고는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는데 아주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우리 최흥집 후보를 이번 강원도지사로 꼭 선택해서 우리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강원도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저는 강원도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 최문순 야당 도지사 후보는 제가 공약을 한 번 보니까 5대 핵심 공약에 평창올림픽이 들어있지 않다. 보니까 누구한테 20만원 더 주고, 누구한테 50만원 더 주고, 이런 순전히 돈 나눠먹기, 돈 지원하는 공약이 있었다. 솔직히 강원도가 여러분 아시는 대로 재정자립도가 그렇게 좋은 도가 아니지 않은가. 그러면 그곳에 돈을 다 써버리면 평창올림픽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돈을 어디다 갖다 쓰는가. 그래서 평창올림픽을 과연 총력을 다해 성공시킬 수 있는 의지가 과연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의 공약 내용이었다. 그래서 이런 후보보다는 집권여당의 당당한 최흥집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평창올림픽을 성공시키고, 강원도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도를 보니까 우리 선관위에 강원도청 소속 현직 공무원이 선관위에서 선거법위반으로 고발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런데 그 보도의 주인공이 최문순 후보의 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고, 지금 현재는 강원도청의 가장 핵심적인 자리인 안전자치행정국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자치행정국장이라는 자리는 중앙정부로 따지면 안전행정부에 해당한다. 선거관리에 주무부서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대선에서, 지방선거에서 만약에 대통령을 대신해 안전행정부 장관이 선거에 개입했다면 이것은 어떻게 되겠는가. 최문순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사과하고, 책임을 지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원경묵 원주지사 후보님 나와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원주하고는 의료기기 멀티플렉스, 제가 지식경제부 장관할 때 그 때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서 그 때 예산과정에서 물의가 있었지만 제가 그렇게 시작해서 성공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원주는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앞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사업을 일으켜서 강원도의 중심시대에 견인차 역할을 해야 될 소중한 곳이다. 따라서 우리 원경묵 후보 같은 분이 꼭 시장이 돼서 원주발전을 이끌어야 강원도가 비로소 중심지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흥집 강원도지사 후보>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 최흥집이다. 우선 먼 길 마다않고 달려오신 중앙선대위 위원장님들 고맙다. 오늘 강원도에서 증잉선대위 회의를 개최하는 의미를 우선 ‘강원도지사 뺏어라! 이겨라!’하는 것이 하나있고, 또 하나는 ‘중앙차원의 관심이 이렇게 많다. 또 적극적인 지원 지지를 해주겠다’는 두 가지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본다. 강원도 지금 중요한 시기다. 저는 강원도 지금부터 4년을 운명의 4년이라고 생각한다. 이 운명의 4년이 미래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대통령, 아홉 분의 우리 새누리당 국회의원, 도지사, 이렇게 축을 이루면 강원도가 하고자 하는 일, 또 박근혜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일, 여기서 다 이룰 수 있다고 본다. 대단히 중요한 강원도선거라고 생각하면서 반드시 제가 이겨서 오늘 오신 것 보답해드리겠다.

 

  차제에 저는 이번에 출마를 하면서 3가지 공약을 했다. 강원도의 가장 큰 현안인 올림픽도지사가 되겠다. 두 번째, 통일 강원시대를 준비하는 통일도지사가 되겠다. 세 번째, 강원도 경제 어렵다. 그래서 일자리 만드는 도지사가 되겠다. 이 세 가지를 크게 구분을 했다. 이 올림픽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 준비도 착실하게 해야 되겠지만 올림픽 이후에 효과가 강원도 전체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되고, 그것을 통해 국가발전의 동력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몇 가지 SOC 사업 지원이 필요하다. 지금 진행되고 있지만 춘천~속초 간 고속화철도,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 강릉~동해~삼척으로 이어지는 복선 전철도 필요하다. 중앙당 차원에서, 국회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본다. 그리고 올림픽 이후 준비에도 저희들이 꼼꼼하게 준비를 하겠지만 여러 가지 중앙당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계속해서 요청하겠다. 통일도지사 관련해서 DMZ세계평화공원 강원도 유치가 필요하다. DMZ세계평화공원은 DMZ가 가장 긴 강원도지역에 조성이 되어야지 바람직 하다고 본다. 또 이산가족 상봉소는 실향민이 많은 강원도에 상설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것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일자리 도지사로 여러 가지 올림픽과 동해자유구역 활성화를 통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 강원도는 지역별로 특성이 좀 다르다. 그래서 전체의 춘천, 강릉, 원주 접경지역, 설악산 지역, 강원남부 지역 등 이렇게 7대 권역별 특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오늘은 원주지역에 오셨기 때문에 몇 가지만 건의를 드리고자 한다. 원주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생산 거점이다. 그래서 아마 국가 전략상업상으로도 의료기기산업을 원주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켜야 된다고 본다. 그래서 첨단 의료기기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 이것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서 국가가 지원하는 원주 국제첨단의료기기 엑스포 개최 지원을 건의 드린다. 이것은 지금 당장 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도지사가 되면 바로 준비에 착수해서 2016년도에 개최하고, 2년 주기로 해서 2018년 동계올림픽과 동시에 산업올림픽을 하나로 원주에 하나 더 개최를 했으면 한다. 이를 적극 반영한다. 이제 6월 4일이면 강원도 시대를 다시 열 수 있다고 본다. 제가 하겠다. 대신 중앙선대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반드시 이겨서, 승리해서 특히 안보가 중요한 강원도에 안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새정치민주연합 도지사가 되면 안 된다고 본다. 제가 안보 도지사로 역할을 충분히 하겠다. 다시 한 번 반드시 이겨서 오늘 우리 중앙당의 방문에 보답하겠다. 고맙다.

 

<서청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최흥집 후보께서 말씀하신 예를 들면 원주의료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문제, 춘천-속초 간 고속화도로 등 제가 모두에 말씀 드렸지만 정성껏 모시겠다는 뜻이 다 포함된 것으로 보고, 저희가 최대한 예산 지원 하겠다. 유일호 정책위원장님 말씀 달라.

 

<유일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
 
  우리 더 이상 말씀하신대로 중앙정부가 최대한 협조해서 꼭 우리 최흥집 후보 말씀대로 하도록 하겠다.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당 정책국을 중심으로 해서 그것을 뒷받침하는 당·정·청 간 계획도 반드시 세우도록 하겠다.

 

<서청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회>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평창 올림픽이 가장 큰 발전의 기회이기 때문에 저희가 모든 정성을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

 

  오늘 이른 아침부터 우리 강원도 원주를 찾아주신 선대위원회 위원장님들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우리 강원도민들은 그동안 많은 소외를 받아온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많은 기대를 가지고 우리 아홉 분의 국회의원님들을 다 새누리당 의원들로 모셨고, 특히 대통령선거 때는 전폭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우리 새누리당 정부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4년 전에는 우리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지선에서 참패를 했다. 특히 원주에서 참패의 가장 큰 원인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실패에 따른 배반감을 표심으로 표출했던 것이 큰 패인으로 있었다. 물론 우리 후보들의 준비가 미비된 것도 있었지만 우리 원주는 그동안 약 15년 전부터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해왔고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의료기기 산업의 성공을 가져온 도시였다. 가장 모범적인 도시였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타지역에 뺏기다보니 그 반발심이 엄청나게 우리에게 피해를 불러왔다. 이번 지선에는 그것을 확실하게 치유해 줄 수 있는 대책을 중앙당 차원에서 발표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최흥집 지사 후보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의료기기국가산업단지를 분명하게 우리 중앙당 차원에서 확실하게 해답을 주시면 그 때 서운했던 마음이 많이 치유될 것이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도 당선 후에 의료기기산업을 특별히 방문하셔서 우리 원주의 의료기기산업이 생산과 수출의 전진기지화 하겠다. 또 창조경제의 모범적인 산업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신 바도 있다. 그리고 국가산업단지를 이번 선거 안에 확실히 대책을 발표해주신다면 그것이 우리 강원도민은 물론 원주시민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특히 원주는 13개 정부 산하기관이 유치하는 첨단혁신도시와 지식산업형기업도시를 동시에 유치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의료기기산업과 연계해 원주를 50만 인구의 경제 중심도시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원주시장 후보로서의 각오를 밝히고 있다. 특히 거기에 뒷받침이 된다고 하면 지금 일부 예산이 책정되었지만 여주-원주 간 수도권전철 사업이 아마 6월 정도면 타당성 검사가 긍정적으로 발표가 나오리라 생각한다. 지금 그 부분을 가지고 야당 쪽에서 많이 선거에 활용을 했던 부분이다. 이번에 확실하게 새누리당에서 쐐기를 박아주셔서 우리 정부 여당에서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을 만들어 주겠노라 발표를 해주시면 그 것 역시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또 하나는 중앙선의 수도권 전철이 용문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그런데 용문에서 원주까지는 28.9km밖에 안된다. 거기에는 이미 그동안 많이 원주에서 건의도 해서 원주역까지는 수도권 전철이 올 수 있는 시설이 다 되어 있다. 정책적으로 결정해 띄우기만 하면 큰 예산 없이 제어장치만 하면 언제든지 올 수 있다. 그러면 지방도시 중 유일하게 여주-원주 간 남북 간에서도 오고 중앙선을 이용해 수도권 전체 양쪽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원주의 의료기기 산업중심과 경제중심도시, 그 시점이 정부 산하 기관 혁신도시로 되어 있기 명분이 있다. 그 부분을 이번에 확실하게 발표해주신다면 틀림없이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에서는 우리가 신승을 걷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문헌 강원도당위원장>

 

  낙후된 강원도가 세계 속으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서 우리 중앙선대위원장님들과 후보님들께서 다 말씀하신 2018년 동계올림픽과 남북 통일시대가 바로 그것이다. 이 두 가지 일이 다 현실적으로 강원도 재정상황이 열악한 만큼 중앙정부의 협조와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박근혜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고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 올림픽을 우리가 성공리에 개최하느냐, 아니면 그냥 적당히 개최하느냐에 따라 우리 강원도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다. 반드시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를 선택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올리겠다.

 

  지금 현재 판세를 우리 중앙선대위원장님들께 간단히 보고 말씀을 드리면 그동안에 초반열세를 극복하고 승기를 잡았다고 도당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도지사 분들도 그렇고 시장 군수들도 다 선전하고 계시다. 후보들은 물론이고 우리 새누리당 도당에서는 더욱더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섬기는 마음으로 우리 도민들께 다가가서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

 

<윤상현 사무총장>

 

  중앙당 차원에서 몇 가지 보고 말씀드린다. 일단 문재인 의원께서 새정치민주연합과 통진당과의 연대 필요성을 확인했다. 신문 보도자료를 보면 문재인 의원께서 새민련과 통진당의 선거연대 하겠다는 말씀으로 들린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내란을 획책하고 국가 전복을 기도한 RO의 숙주, 통진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적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말씀은 한마디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스스로 통진당의 종북행위에 대해 정당성을 인정하고 종북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씌워주겠다는 발상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 하에서 국가안보야 어떻든 간에 선거에서 이기고 보자는 무개념적 발상이다. 이 이야기는 그간 통진당하고의 선거연대 불가방침을 천명해온 김한길 안철수 두 분 공동대표와 5월 23일 봉화마을에서 만나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둘 중에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충격적인 합의에 다른 쪽 당사자인 김한길 안철수 두 분 공동대표께서 문재인 의원의 말씀 진위여부를 반드시 직접 밝혀야한다. 이것이 진짜라면 새민련이 국민께 계속 천명해온 통진당하고 선거연대 불가방침을 뒤집음으로서 새민련이 국민에게 거짓말한 것이고 가짜라면 문재인 의원이 거짓말을 한 것이 된다. 새민련이 거짓말했든, 또 문재인 의원 거짓말했든 똑부러지게 정리해야한다. 지금까지 통진당하고의 연대 불가방침은 새민련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한 사안이다. 문재인 의원의 말씀이 진짜라면 야당의 최고위원회의는 한 마디로 있으나 마나 종이기구에 불가하다. 진실은 하나이다. 얼렁뚱땅 변명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야당이 오로지 선거 승리를 위해 또 다시 종북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정말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야당이 종북세력과 어떤 연대를 하든, 또 후보단일화를 하든 국민의 판단을 믿고 국민 곁에서 겸허한 선거를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몇 가지 보고사항 말씀 올린다. 오늘 오전 부산시당과 서병수 후보 본인이 나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무소속 오거돈 후보에 대한 2002년 박사논문에 대한 표절의혹을 공식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오거돈 후보께서 2002년 동아대 대학원에 제출한 박사논문이 그보다 5년 전에 작성된 논문의 1/3을 통째로 배꼈다는 의혹이다.  이 의혹은 연구진실성연구검증센터에서 제기한 것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 오거돈 후보측은 흑색선전이라고 반박을 하고 있다. 그러면 연구진실성검증센터가 한마디로 흑색선전기관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오거돈 후보 스스로 이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혀야 한다. 그리고 왜 오거든 후보 측에서 흑색선전이라고 강변했는지 그 이유도 밝혀야 한다.

 

  또 하나는 박원순 시장 하에 친환경무상급식이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해 친농약급식임에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노근 의원께서 지난 주에도 말씀하셨고 저희 중앙당 차원에서 이 문제를 오늘 공식적으로 제기할 예정이다. 특히 박원순 시장 치하에 친환경유통센터가 진보시민단체 분들이 주축을 이뤘는데 이 단체를 중심으로 친환경유통센터를 중심으로 3년 동안 100%수의계약을 통해 4개 업체에 1천500억 이상의 특혜를 줬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이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오늘 문제제기를 할 예정이다.

 

 

2014.  5.  2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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