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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5-28

박대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5월 2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원순 후보 측, 농약급식 인정이 ‘칭찬받을 일’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이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잔류농약 검출을 인정하는 게 합리적이고 솔직한 자세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박 후보 측이 그동안 농약급식을 인정하지 않더니 지금이라도 진실을 고백하고 나왔으니 다행이다. 이로써 ‘농약급식 논란’은 ‘농약급식 확인’으로 정리 됐다. 뒤늦게나마 서울시민들이 농약급식의 진실을 알게 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다. 다시는 우리 아이들의 밥상에 농약 급식이 올라가는 잘못된 서울 시정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 후보측의 진실 고백과는 별개로 친환경급식센터에 대해 제기된 불법부당행위, 특혜운영 의혹 등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박 후보 측은  새누리당을 향해 “그들은 ‘서울시가 아이들에게 농약을 퍼 먹였다’는 식으로 선거를 위해 과장하고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새누리당은 그런 식으로 말을 하지 않았다. 게다가 박 후보 측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 점검을 흑색선전으로 매도하고 있다. 박 후보께서 농약급식 문제를 지적하는 정몽준 후보를 향해 혹세무민 하지 말라더니 정작 혹세무민한 것은 박 후보 측임이 이번 농약급식인정으로 입증됐다.  


  농약급식 의혹에 대한 제기는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정당한 문제제기다. 사실을 왜곡하고 정당한 지적을 흑색선전이라고 매도한다고 해서 진실이 가려지는 것은 아니다.


 ‘농약급식을 공급하지 않았고’, ‘전량 폐기 했다’것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칭찬받을 일’이라고 한 건 욕먹을 일을 뒤집은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는 것도 입증됐다. 


  박 후보 측은 거짓말, 적반하장에 이은 혹세무민을 즉각 멈추기 바란다.


2014.  5.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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