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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충남 순회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5-29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5. 28(수) 하루 동안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충남 보령, 홍성, 태안, 당진을 거쳐 아산, 천안에 이르는 순회 일정을 진행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순회일정을 통해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와 시장·군수 후보, 충남도의원 후보, 각 시·군의원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지지유세에 돌입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청 출신의 첫 집권당 원내대표를 겸해 비상대책위원장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 어제 세월호 사건 유가족과의 만남으로 하루를 꼬박 세웠지만 도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이렇게 달려왔다. 2006년 도지사에 당선되었지만 2009년 도지사를 내던지는 결단을 내렸다. 저는 행복도시 세종시가 무산될 위기에서 충청인의 영혼, 충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도지사를 사퇴했다.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도민과의 약속과 충청의 자존심과 충청인의 영혼을 지키기 위한 고뇌에 찬 결정이었다. 도지사 사퇴 이후 혈액암 선고를 받고 유언장도 쓰며 정말 참담한 마음이었지만 아직 더 열심히 일하라는 하늘의 뜻으로 이렇게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

 

  도지사 자리는 대단히 중요하다. 정진석 후보는 3선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 사무총장, 국회 정보위원장 등 행정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유능하고 검증된 훌륭한 분이다. 그간 전임 도지사로서 말을 아껴왔지만 도정을 이렇게 둘 수는 없다. 평생에 도지사 몇 년이 공직의 전부인 안희정 후보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 아직 배울 것 많은 안희정 후보가 대권바람에 ‘붕’떠서 도정은 내 팽개치고 소홀히 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안 후보가 도정을 맡고 나서 객관적으로 남들에게 얘기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충남도가 잘 나가다가 정체되어 대단히 걱정된다. 도지사로 당선시켜주시면 힘 있는 여당의 도지사로서 청와대, 국회경험 등을 토대로 충남도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다. 저는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그 능력과 자질이 확실히 검증된 정진석 후보를 자신 있게 도민여러분께 추천 드린다.

 

ㅇ 금일 유세에는 최경환 중앙공동선대위원장(천안), 성완종 충남도당위원장(전 일정), 김태흠 국회의원(보령), 홍문표 국회의원(홍성), 김동완 의원(당진), 이명수 의원(아산), 전용학 천안갑 당협위원장과 김동일(보령시장)·김석환(홍성군수)·한상기(태안군수)·이철환(당진시장)·이교식(아산시장)·최민기(천안시장) 후보가 함께 했다.

 

ㅇ 주요 유세일정

 

- 10:50 충남 보령 대천시장 유세
         (충남 보령시 대천동 번영로 25번지 대림빌딩 앞)
- 11:50 충남 홍성 복개주차장 유세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309-1)
- 13:20 충남 태안 국민은행 앞 유세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522-5)
- 15:10 충남 당진시내 유세
         (충남 당진시 읍내동 224-4)
- 16:10 충남 아산 상설시장 유세
         (충남 아산시 온천동 69-10)
- 17:10 충남 천안 중앙시장 유세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202-15)


2014.  5.  2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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