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5. 29일(목), 박성효 대전시장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후 세종시 조치원역과 대전 유성시장, 충남 논산시 아원백화점 앞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완구 위원장은 순회일정을 통해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충청인의 단합과 격려를 호소했다. 유세 지역마다 구청장, 시장, 군수 후보,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의 후보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주민의 소중한 한 표로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용기를 달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장날을 맞이한 유성시장과 논산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치원역>
ㅇ 세종시에 오면서 감회에 젖은 시간이었다. 저는 행복도시 세종시가 무산될 위기에서 충청인의 영혼, 충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도지사를 사퇴했다. 어떻게 하면 역사에 죄를 짓지 않은 길인가 고민이 많았다. 오늘의 세종시는 수도권 2천만명이 반대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 헌신, 신뢰와 저의 정치적 자살행위와 같은 고뇌가 함께 어우러져 가능했다. 특히 연기군민, 충청인들의 도움이 컸다. 작년 새누리당 세종시특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세종시특별법, 국가균형발전법을 개정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가 수부도시로써 계속적인 제도적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해찬 의원도 함께 했다. 세종시 문제로 저는 1년간 사찰 당했다. 그 스트레스로 혈액암 선고 받고 암투병 하면서 유언장도 써두었다.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완쾌되어 집권당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되어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 저는 이미 세종시에 모두 바쳤다. 세종시 건설 책임지겠다. 저를 믿고 유한식 후보를 꼭 지지해달라. 재정적 지원 잘 하고 정열을 모두 쏟아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명품 세종시 만들겠다.
<대전 유성시장>
ㅇ 박성효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표 시절, ‘대전은요?’하고 물어 당선시킨 분이다. 대전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아는 분이다. 당 최고위원, 국회의원, 대전시장을 지낸 분이니 최적임자이다. 대전은 할 일이 많다. 그래서 돈도 많이 든다. 박성효 후보를 당선시켜 주신다면 박근혜 대통령과 상의하고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꼭 박성효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길 바란다. 또한 새누리당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진동규 유성구청장 후보도 지지해달라.
<충남 논산 아원백화점 앞>
ㅇ 정진석 후보는 외갓집이 논산이다. 논산의 피가 흐르기는 마찬가지이다. 50대의 나이에 이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정진석 후보 밖에 없다. 집권당 원내대표로서 정 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함께 손잡고 지역 발전을 이끌 것이다. 40년 이상의 행정경력이 있는 이완구가 정진석 후보를 추천한다. 저를 사랑한다면 정진석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 논산은 국방클러스터로 발전시켜야 한다. 논산훈련소에 방문하는 연간 140만명의 부모들이 하루 잘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야 한다. 도지사 재직 당시 국방대 가고 논산시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점거하면서까지 안 되던 일, 제가 해냈다. 정진석 후보 당선시켜주시면 합심해서 모두 이루겠다. 정진석 충남지사 후보를 미래의 대권 후보로 키워야 한다.
ㅇ 금일 유세에는 서청원 중앙공동선대위원장(조치원), 황인자 국회의원(조치원), 민병주 국회의원(유성),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조치원),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대전 유성),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충남 논산),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대전 유성), 진동규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송영철 논산시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ㅇ 주요 유세일정
-12:00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 유세(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41)
-13:30 대전 유성시장 유세(대전 유성구 장대동 268-10)
-14:30 충남 논산 아원백화점 유세(충남 논산시 반월동 126 - 1 아원백화점 앞)
2014. 5.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