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부산-서울 종단 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6-04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014. 6. 3(화), 10:00 부산역을 시작으로 동대구역, 대전, 청주, 천안에 이어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이완구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는 세월호참사 49일째를 맞아 부산역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부산시민 분향소’에서 분향과 묵념으로 희생자를 조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역]

 

ㅇ 어른들의 잘못으로 어린 생명들이 희생되었다. 세월호 참사 49일째를 맞아 통렬한 반성을 하고 있다. 앞으로 잘 하겠다.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국가대개조에 나서야 할 전환점이다. 대통령 임기 가 4년 남았다. 야당은 세월호 참사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어떤 당은 후보사퇴를 하면서 국정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중대한 도전이다. 지방정부 심판을 정부심판으로 변질시키고 있다. 이를 부산시민께서 심판해주셔야 한다. 서병수 후보는 경제전문가이다. 서병수 후보가 당선된다면 중앙당에서 확실한 예산 지원, 정책적인 지원을 하겠다. 이번 부산선거에서 진다면 어떻게 대통령이 안정된 국정운영이 되겠는가. 대단히 어렵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안정된 국정운영이 필요한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 그 힘이 대구로 충청으로 경기, 서울로 뻗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뜻을 뭉쳐주시길 당부드린다.

 

ㅇ 부산유세에는 서청원·김무성·최경환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유재중 비대위원,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김정훈 국회의원, 유기준 국회의원, 박민식 국회의원, 권철현 전 국회의원, 박대출 대변인,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동대구역]

 

ㅇ 권영진 대구시장후보가 안되었다 생각해보시라! 우리 박근혜 대통령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아마 야당은 대구에서도 졌다고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사사건건 어렵게 할 것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예산은 제가 책임지겠다. 권영진 후보 꼭 당선시켜달라. 최경환 대표와 손을 잡고 국가산업단지에 최대한의 예산 지원을 하겠다.

 

ㅇ 대구유세에는 서청원·김무성·최경환 공동선대위원장,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대구지역 출신인 유승민 국회의원, 서상기 국회의원, 김상훈·권은희·윤재옥·조원진·김희국·이종진·류성걸·홍지만 국회의원 등이 모두 총출동하여 권영진 후보의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준석 전 비대위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대전 은행교 유세]

 

ㅇ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4년 남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시절 ‘2006년 대전은요?’ 한 마디로 당선시킨 분이 박성효 후보이다. 박근혜 대통령, 저 이완구 원내대표가 있으니 대전을 위해 정말 좋은 기회이다. 대전에 할 일이 많다. 박성효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예산 듬뿍 드리겠다. 세월호 사고로 국민 앞에 죄인이 되었지만 심기일전해 앞으로 국가대개조해서 혁신과 개혁으로 국민 여러분 실망시키지 않겠다. (이어 대국민 호소문 낭독)

 

ㅇ 이 자리에는 서청원 중앙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 이영규 시당위원장 등이 마지막 유세에서 부동층 표심잡기에 함께 했다.

 

[청주 성안길]

 

ㅇ 박근혜 대통령이 요즘 대단히 힘든데 충북의 딸로서 지난 대선 때 압도적인 표로 박 대통령을 당선시켜 주셨듯이 내일 선거에도 박 대통령을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윤진식 충북지사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서울~세종고속도로(제2 경부고속도로)에서 충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에 윤 후보를 도와주면 충북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지원을 저 이완구가 책임지겠다. 지역발전은 때가 있고 계기가 있어야 한다. 위에는 박근혜 대통령, 저 이완구 여당 원내대표, 윤진식 충북지사가 힘을 모아야 충북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윤진식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길 당부드린다. 표를 찔끔찔끔 주면 중앙에서 힘을 못 쓴다. 밀어주려면 확실히 밀어달라.

 

ㅇ 청주·청원지역 집중유세에는 윤상현 사무총장, 정우택 국회의원, 나경원 선대위 부위원장, 윤진식 충북 도지사 후보,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막판 표심잡기에 주력하였다.

 

[천안터미널 앞]

 

ㅇ 오늘도 호소의 말씀을 드리고자 천안을 찾았다. 우리 정진석 후보를 부탁드린다. 도지사가 되어도 대통령과 같은 정당이 아니면 이 자리가 대단히 어렵다. 충남은 재정자립도가 30%남짓하다. 30%남짓한 자립도로는 충청남도를 발전시키기가 대단히 어렵다. 이런 상황에 도를 발전시키려면 중앙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거나 시장이나 도지사가 경제전문가이여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정진석 후보뿐이다. 정진석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예산지원, 정책지원에 최대한 노력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저 이완구, 정진석 후보가 충남발전 함께 이끌겠다. 

 

ㅇ 천안터미널 앞 마지막 유세에서는 이인제·최경환 중앙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막판 유권자 마음을 잡는데 안간힘을 다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와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도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2014.  6.  3.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