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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의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6-24

  6월 24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

 

  잠시 후 본회의에서 후반기 상임위를 이끌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위 위원장을 선출해 본격적인 19대 후반기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여야 협상이 많이 길어져 후반기 국회 시작이 늦어진데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협상결과에 대해 간단하게 보고 올린다. 지금까지 1년에 한 차례 열렸던 국정감사를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일, 두 차례로 분리해 실시하도록 했고 분리 국정감사 관련한 법률 및 규칙을 이번 6월 국회에서 제정하기로 합의했다. 예결특위는 상임위원회 준해 회기 중 2회 이상 개최하도록 했고, 재정 수반 법률 등에 대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하기로 했다. 정보위원회는 국회가 열릴 때마다 매번 개최하기로 했고, 특별감찰관 후보자 선출을 위해 여야 각각 3인씩 6인으로 특별감찰관 후보추천회를 구성해 후보자를 선출한 다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처리하도록 했다. 쉽게 말씀드려 국정감사를 전후반 2번으로 분리 했고, 전반부에 6~8월 언제 할 것이냐는 그때그때의 상황에 따라 여야 협상으로 하도록 되어 있다. 가장 쟁점이 되어있던 것은 예결위와 정보위의 일반 상임위화인데 그것은 저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회기 중에 위원회를 여는 것으로 했다. 그리고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를 복수화 하는 문제는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야 협상에서 이것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

 

  지금 상임위별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정부에서 넘어온 정부조직법, 일명 김영란법, 일명 관피아법, WTO협상 관련한 농민대책, 부동산 관련 문제, 기초생활보장제도와 청년 급여체계 개편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에 해당 상임위에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 저희 원내대표단은 의원님들이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드릴 것이고 제 방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지 말씀주시면 의원님들 고견을 잘 받들어 활동에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

 

  새누리당 3차 전당대회 대의원 제청안에 대한 제안 설명드린다. 금일 제안 드리는 최고위원 선임 대의원은 당헌 13조 제1항 및 전당대회 규정 제2호 제1항에 전당대회 대의원 중 제18호에 해당하는 대의원으로 중앙당 각종 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300인 이내에 당원으로 구성되며 사무총장 추천 의원총회의 제청을 거쳐 최고위원회의에 의결을 거쳐 선임하도록 되어 있다. 최고위 선임 대의원은 총 280명이며 선례에 따라 각급 위원회의 의견, 활동 우수자, 당연직 대의원과 중복 배제 등의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장애인, 청년, 여성위원회 등 정치적 소수자 및 취약계층의 의사를 반영하고 당내 위원회 및 기구의 기능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적의 조정해서 배분했다. 세부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원안대로 의결해주길 바란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

 

  의원님 여러분 제1사무부총장으로 보고의 말씀을 들었다. 특별한 이의가 있는가. 이의 없으시면 대의원 제청안 통과를 선포한다. 

 

2014.  6.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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