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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예방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7-01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은 2014. 7. 1.(수) 14:30,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자승스님은 이완구 원내대표 당선과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불교계의 오랜 숙원사업에 대한 정부․여당의 관심을 촉구했다. 총무부장 정만스님은 청문회 자질검증에 대해 “공직자로서의 자질검증은 공개적으로 하더라도 개인적인 도덕적 문제, 가정사에 관련된 문제는 비공개로 해야 할 것 같다. 모든 인권은 잘 지켜지는데 왜 공직자 후보에 대한 인권은 안 지켜지는지 안타까울 때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ㅇ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찍 와 인사드리려 했는데 지방선거와 총리 문제 등이 있어 인사가 늦었다. 요즘 청문회 때문에 10일까지 8명의 장관, 국정원장 청문회가 있다.

정책위 의장을 잘 만나 무투표로 원내대표에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150명 놓고 하는 원내대표선거가 치열하다. 주호영 의장님 덕분에 쉽게 당선되었다.

 

  7월은 청문회와 ‘유병언법’, ‘김영란법’ 등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 그제는 제 생일이었는데 어제 박영선 대표님이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방송기자들의 말이 법사위원장 재임 때 박영선 대표의 얼굴이 어두웠는데 저를 만나고 얼굴이 밝아졌다고 한다. 저를 만나서 그런 것 같다.(웃음)

 

  개인적으로 저의 어머니는 불심이 깊으셨다. 3남 5녀의 자녀를 두셨는데 딸을 모두 잃으셨다. 저는 가톨릭신자지만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아 수덕사, 마곡사 등의 사찰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15-16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에는 수덕사 지중화 사업에 관심을 기울였던 생각이 난다.

 

ㅇ 조계사 총무원장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0여분 동안 진행된 환담에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민현주 대변인, 조계종 측의 총무부장 정만스님, 기획실장 일감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 특보단장 정념스님이 함께 했다.

 

 2014.  7.  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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