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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7-06

  박대출 대변인은 7월 6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장관급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내일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장관급 후보자 8인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 내에 진행된다.

 

  새누리당은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 정책수행능력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검증해 나갈 것이다.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국가대개조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이행할 준비가 되어있는지도 세밀히 따져 볼 것이다.

 

  공직후보자의 능력을 검증하는 청문회가 낙마 대상을 미리 정해놓는 ‘숫자맞추기 청문회’, 왜곡된 정보와 의혹으로 덧칠해서 낙인부터 찍는 ‘낙인청문회’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여야 모두가 청문회 본연의 역할을 유념해, 편견과 정파적 잣대를 일체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검증으로 청문회에 임해야 될 것이다. 아울러 후보자들은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성실한 해명을 통해 국민을 납득시켜야 할 책무를 가슴에 새기고 청문회장에 들어가길 당부한다. 

 

  이번 청문회가 국정 공백을 매듭짓고, ‘안전 대한민국’ 건설과 ‘국가 대개조’의 기틀을 마련해 미래로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야당의 대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왜곡된 의혹을 무차별하게 난사해 국민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관심 야당’이 아니라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대안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ㅇ 새누리당 제3차 전당대회 ‘새누리를 바꿔라!’ 첫 합동연설회 관련

 

  오늘 오후 2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제3차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가 개최됐다. 충청, 호남, 제주권에 거주하는 당원과 국민을 모시고 9명의 후보들이 새누리당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일 후보등록을 마친 9명의 후보자는 4일 ‘공정경쟁 서약식’을 통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국민 앞에 약속했다. 오늘 첫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9일 영남권 합동연설회, 11일 수도권·강원권 합동연설회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이번 전당대회가 어느 때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공정경선, 화합경선, 클린경선’을 위한 각 후보들의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당부한다.

 

  새누리당이 선진정당으로 한 단계 성장하고,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도약의 발판이 되는 것이 바로 ‘전당대회’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습을 과감히 혁신하는 ‘환골탈태’의 각오로 전당대회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구성원 전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자성과 실천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2014. 7.  6.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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