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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7-07

박대출 대변인은 7월 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간 회동을 환영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는 10일 회동을 갖고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여야청이 소통의 소중한 시간을 가짐에 대해, 그동안 나누지 못한 정국 현안, 시급한 민생문제가 적극 논의되어 의미있는 해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

 

  지금 국회는 향후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여러 현안이 산적해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의 안전한 대한민국 구축을 위한 정부조직법,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방안 등을 담은 세월호 특별법을 비롯해, 관피아 방지를 위한 김영란법, 유병언법 등은 모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서 풀어나가야 할 사안들이다. 그런 만큼 이번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회동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

 

  새누리당은 야당을 존중하고 민생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이번 회동에 임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또한 그동안 대통령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 주문하고 싶은 내용 모두 기탄없이 건의하고, 제1야당으로서 건전한 비판과 진심을 담은 조언을 해주길 기대한다. 다만 이번 회동을 또 한 번 정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또한 야당을 배려하고, 국정 전반의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는 진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아무쪼록 이번 회동을 계기로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우리 국민들에게 오랜만에 칭찬받는 국회가 되길 소망한다.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극복해 19대 국회 후반기 여야 간의 소통과 협력이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

 

2014.   7.   7.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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