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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전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7-22

  7월 22일 대전 현장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대전산업단지협회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이렇게 좋은 장소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 현재 내수경기가 굉장히 좋지 않다. 그래서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운 것을 저희들이 실감하고 있다. 1/4분기에는 성장률이 3.9%, 4%로 의욕적으로 상향조정 했지만 세월호 사고 여파로 2/4분기에서는 3.5%로 하향조정할 것이라는 상황에 놓여있다. 최경환 부총리 취임 이후 내수경기 확장을 위해 재정을 확대하는 정책과 금리인하 정책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경제의 16~17%정도 점유하고 있는 건설경기, 특히 주택건설 활성화를 위해 LTV, DTI 확대 등의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여러 가지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세를 25%에서 22%로 감세조치 했다. 뿐만 아니라 R&D 투자에 대한 공제, 고용확대에 대한 공제 등 각종 인센티브로 삼성전자의 경우 유효세율이 22%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15% 정도의 법인세를 내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수출을 많이 하고 있는 대기업들의 현금비축이 많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대기업에서 이런 혜택을 본 것에 대해 현재 내수경기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보답으로 여러 가지 임금인상이라든지, 배당을 확대한다든지, 인센티브로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수출로 버텨온 우리 경제가 강대국의 화폐전쟁으로 원화강세가 계속 되는 가운데 수출경쟁력이 굉장히 악화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국가대표급 기업들도 현재 휘청거리고 있어 굉장히 걱정이 많이 된다. 정부당국이 통화관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비판을 적극 수용해주길 촉구한다.

 

  대전은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 기초과학연구원 등 우리 과학기술의 중심지이고, 신성장동력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도시다. 특히 대덕은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과학경쟁력을 세계 4위로 끌어올리는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우리 정용기 후보는 지난 8년 이곳 대덕에서 구청장을 지내면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정용기 후보는 구청장 시절 매달 강좌제 등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해 전국최고의 평생학습도시 대덕구를 만들고, 또 지진 등 재해에 대비해 안전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등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실적을 쌓아왔다. 또 매주 목요일에는 자전거를 타고 각 동 구석구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면서 8년 동안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훌륭한 구청장이었다. 정용기 후보가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추진, 회덕IC신설, 대화동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 가속화 등 3가지 약속을 내놨다. 무엇보다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추진과 회덕IC신설 공약은 우리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이었고, 또 새누리당의 총선, 지방선거 공약이었다. 집권여당으로서 국민들께 약속드린 각종 선거의 공식적 공약은 반드시 이행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정용기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 빨리 추진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한다.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일 잘하고 용기 있는 정용기 후보를 당선시켜준다면 국민과 한 약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드린다.

 

<이완구 원내대표>

 

  반갑다. 제가 도지사를 떠난 지 5년 가까이 된 것 같다. 다들 건강하신 모습이라 반갑다. 지금 우리 당 대표께서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문제는 이것이다. 대전발전에 앞으로 가능성 있는 지역이 어디냐를 놓고 볼 때 저는 어떤 측면이든 대덕이라 생각한다. 대덕연구단지가 있고, 신탄진 이 부분까지 더 잠재력을 키워준다면 대전의 발전은 여기서 찾아야 한다. 다른 곳은 포화된 상태다. 그래서 그동안 많이 논란이 있지만 ‘염홍철 안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이다’ 등등 와있었는데 최소한 기본적으로 저는 충청광역철도가 다 연결되면 좋겠지만 기본적으로 되든 안 되든 2호선이 신탄진까지는 반드시 가야한다. 그것은 확실히 하고 가야될 것 같다. 충청권광역철도 문제는 국토부에서 5년마다 하는데 그 문제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어쨌든 여러 가지 논란이 있고 시기상의 문제가 있다. 얼마나 걸릴 것이냐는 문제도 있다. 기본적으로 충청광역철도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신탄진까지 반드시 가야한다는 점은 우리가 확실해 해야겠다. 물론 후보가 이야기한대로 광역철도망과 연결은 분명하다. 그것은 기본이고, 그것을 빨리 해야 하는데 가을에 KDI에서 예타결과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도 챙겨보겠다.

 

  두 번째로 산업단지 간부들 나오셨다. 4,470억이 되는데 이것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 이것이 국비가 안 드는 민자라도 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회덕IC는 700억 정도인데 이것도 한 번 저희가 신경 쓰겠다. 정용기 후보 잘 아시지 않는가. 이 양반 뚝심이면 할 수 있다. 웬만한 사람은 못한다. 정용기의 배짱, 정용기의 뚝심으로 해보자. 대덕구민들이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저도 도지사, 국회의원 하면서 지역사업을 해봤지만 국회의원이 다 할 수는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국회의원이 어떤 캐릭터를 갖고 있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니 호랑이같이 정용기 보내서 해보자. 동의하시면 박수 한 번 보내 달라. 여기 일부러 김무성 대표가 시간 내서 와주셨고 이인제 최고위원도 바쁜 분이다. 오늘 전국을 도는데 이인제 최고위원께서 같이 힘을 합쳐 주시고, 김을동 최고위원도 다 공교롭게 충청이다. 윤상현 사무총장도 청양이다. 그래서 오늘 당 지도부가 충청권으로 왔는데 저희들 힘껏 도와드릴 테니 안심하시고, 얼굴 펴시고 정용기 화끈하게 도와 달라. 도와주시겠는가. 부탁한다.

 

<이인제 최고위원>

 

  입주한 기업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겠는데 제일 큰 것은 경제활성화가 안 된 것일 것이다. 2기 내각은 실용 내각으로 현실적인 경기를 살려낸다는 것을 당면 목표로 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 지금 규제혁파 논의가 진행되는 상황을 알고계신가. 규제혁파도 당에서 주도적으로 해나갈 것이고, 특히 정용기 후보가 구청장으로 현장행정을 쭉 하셨던 분이기 때문에 앞으로 산업단지의 애로를 해결하고 경제활동 뒷받침에 앞장서서 심부름을 잘 할 것이다. 산업단지를 위해서도 연부역강한 정용기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기 바란다. 감사하다.

 

<김을동 최고위원>

 

  이번 7.30 재보궐 선거에서 우리 정치의 중심인 대덕구 결과가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에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용기 후보는 누구보다 대덕을 잘 안다. 8년간 대덕구청장을 지내면서 지역 구석구석까지 다 살피면서 기초를 닦아 놨다. 그리고 대덕구청을 전국 유일의 내부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투명하게 이끈 구청장이다.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약속이 지켜져야만 신뢰 받는 정치를 할 수 있다. 정용기 후보처럼 신뢰와 믿음이 있는 능력 있는 분이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도 반드시 지켜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앙당 차원에서 김무성 대표님을 필두로 새누리당 지도부는 전폭적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저 역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대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약을 지키는데 강력한 견인차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윤상현 사무총장>

 

  대덕구를 일꾼에게 맡길 것인가 아니면 선거꾼에게 맡길 것인가. 답은 자명하다. 일꾼에게 맡겨야 한다. 지난 8년간 대덕을 위해 불철주야 터보엔진을 움직여온 사람이 누구인가. 선거 때만 되면 어디서 나타난 사람에게 대덕의 미래, 대덕의 자존심을 맡길 수 있겠는가. 야당 분들은 툭하면 청와대에서 있었던 것을 훈장처럼 선거에 달고 나오는데 청와대 근무경력이 무슨 국가훈장인가. 노무현 정부를 만든 김대중 정부 분들은 이런 이상한 자기과시를 하지 않는다. 정용기 후보는 대덕구청장 시절 대덕을 전국 최우수도시 3관왕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전국 최우수 생태도시, 전국 최우수 안전문화도시,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도시. 어제까지 누가 대덕을 위해 대덕구민과 함께했는지 보면 내일부터 누가 대덕구민들과 함께 대덕을 지켜갈 것인지 보일 것이다. 대덕의 큰 일꾼, 정용기 후보를 선택해주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

 

<이영규 대전시당위원장>

 

  먼저 오늘 정용기 후보의 공약이 실현가능한 것인지 검증하기 위해, 국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한 중앙당 당직자 분들, 산업단지협회 임원님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정치인이 내세운 공약은 실현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정용기 후보가 내세운 3대 공약은 중앙당에서 보증하는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는 것을 오늘 국민들께 보고 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를 보신 우리 국민들, 그리고 언론인들께서는 정용기 후보의 공약은 반드시 실현가능하다는 것을 꼭 믿어주시고 정용기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 바란다. 감사하다.

 

<정용기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오늘 대덕구 산업단지협회에서 이런 뜻 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저도 기쁘게 생각하고 이것이 계기가 돼서 대덕구의 변화, 희망의 불씨가 활활 타

오르길 기대한다. 귀한 자리 허락해주신 산업단지협회 김정민 회장님과 이영석 고문님, 여러 임원진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과 당 지도부, 이완구 원내대표님, 이인제 최고위원님, 김을동 최고위원님, 윤상현 사무총장님,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님을 비롯해 당을 이끌고 계신 모든 분들께서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함께 해주신 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우리 대전지역에서 이영규 위원장님은 물론이고 이 지역의 직전 국회의원님이셨고 대전시장이셔서 지금 이야기되는 모든 현안에 대해 정확하게 꿰뚫고 계신 박성효 전 의원님도 함께해 주셨고, 민병주 의원님,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까지 모두 함께해주셨다. 이렇게 힘이 모아져 대덕구, 대전의 변화 발전에 뿌리, 바탕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오늘 공약과 관련된 자리이기 때문에 공약 관련해 짧게 말씀 올리겠다. 아시다시피 한밭문화의 뿌리가 대덕구다. 이곳 대전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신탄진의 대덕산업단지에서 대전의 산업단지는 전부 우리 대덕구에 위치해서 대전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해 왔고, 대전에 돈이 도는데 원천의 역할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전시의 투자가 이곳에 소홀했고 관심도 적었다. 여기서 우리 주민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있고, 지역이 낙후된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특히 교통과 관련해 대덕구가 단절된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 충청권광역철도, 도시철도가 다 이런데서 나오는 것이다. 충청권광역철도는 100% 국비사업이고, 도시철도는 국비 60%가 지원되는 대전시 주도의 사업이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당에서 충청권광역철도가 금년 가을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힘을 써 주겠다, 경제성만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균형발전이나 경제성 이외의 요소도 고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을 비롯해 당 지도부에서 이 부분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해야 되겠다고 하는 정책적, 정치적 결정, 이런 것들이 있다면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데 또 통과되고 나서 예산이 확보되는데 결정적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모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가 연계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염홍철 전 시장의 안처럼 중리사거리에서 바로 둔산동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본선으로 하고, 지선개념으로 해서 법동사거리, 읍내삼거리, 북쪽으로 이어지도록 해야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데 그 연결부분은 당은 다르지만 권선택 신임 시장과 잘 협의해 풀어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두 번째 산업단지문제와 관련해 앞서 이완구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4,470억 원 규모정도의 사업, 국비확보가 사회복지예산 늘어나는 것 때문에 어렵다고 하는 부분이 솔직한 이야기다. 이 부분을 오늘 오셔서 최대한 국비지원을 해주고 일부 민간자본이 유치돼서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이신데,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일을 풀어가는 방법을 안다고 제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린다. 민간자본이 괜히 들어오겠는가. 그래서 바로 다음에 말씀 드리려고 하는 대통령 공약사항이기도 한 회덕IC, 그리고 대화동과 샘머리 쪽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 박성효 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동서대교다. 이런 것들을 통해 이곳에 리모델링 사업성이 높아지도록 만들어내면 민간자본이 유치돼서 4,470억 원 규모의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국비부분은 제가 당 지도부에 적극적 지원과 성원을 얻어 이뤄내고, 제가 또 동분서주하면서 이곳의 사업성을 높이고 민간자본이 유치되도록 해내겠다. 대덕구청장 시절에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로하스 금강프로젝트를 통해 신탄진 금강변이 천지개벽 할 정도로 변화된 것처럼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회덕IC, 즉 북쪽 신탄진에 있는 공단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부분 아닌가. 신탄진IC의 교통체증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산업단지 내지 연구개발특구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그래서 그곳에 IC를 두고 회덕에, 남쪽에 IC를 하나 더 만들어 내자는 의미다. 이것은 단순하게 교통문제가 아니라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곳 대덕구에 있는 회덕지역은 효종, 현종, 숙종 시절에는 임금도 회덕의 양송 송시열, 송준길 선생의 의견을 묻지 않고서는 결정을 못 내리던 사실상의 정치수도, 조선의 정치수도가 회덕이었다. 그래서 저는 위대한 회덕시대가 시작되는 것이다, 회덕에 IC가 생기고 앞서 말씀드렸던 충청권광역철도와 도시철도 2호선이 접속된다면, 그리고 연축동에 그린벨트가 해제되어 구청도 옮겨오고 대덕의 중심이 연축동, 회덕으로 옮겨오게 되면 다시 회덕의 르네상스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보시다시피 김무성 대표최고위원님 빼고는 당 지도부가 거의 다 충청인들로 채워져 있다. 이 좋은 기회를 우리 산업단지협회 여러 선배님들,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비판적이거나 의심하는 시각으로 보지 말고, 정용기 저에게 힘을 모아주셔서 이 좋은 기회를 살려내 대덕구와 대전의 발전에 결정적 계기로 삼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김종민 대전산업단지협회 회장>

 

  이렇게 대덕구 발전을 위해 방문해주셔서 감사 말씀 드린다. 사실 이 자리에 제가 대전산업단지 현안문제를 가지고 말씀드리려고 준비했다. 그동안 언급해주신 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대한 문제를 언급하려고 한다. 부연설명을 해서 저희 공단의 현재 현황이라든가, 과연 이것이 왜 필요한지, 당위성과 필요성, 그리고 이것이 어떤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겠는가. 대덕구, 또 더 나아가서 대전시 발전을 위해 상당히 중요한 역할과 위치에 있지 않나 싶다. 상황설명 드리고 거기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려고 했는데 결론을 먼저 내주셔서 상당히 고맙다. 그동안 산업단지 재생문제에 대해 여러 번 논의됐었다. 근데 실제로 시행된 것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 신뢰에 문제가 생겼다. 과연 이것이 진행되느냐 하는 것에서 문제가 생기고, 당장 이제 금년 같은 경우에도 보면 270억 정도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혀 지금 집행이 안 되고 있다. 아마 그것이 지자체장이라든가 보궐선거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지금 지연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저희 산업단지 입장으로서는 따 놓은 예산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강한 지도자 내지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분이 대덕구 국회의원이 되셔야 하지 않은가 생각하고 있다. 거기에 대해 저희가 재생사업을 이루고 나서 생기는 시너지 효과라는 것은 사실상 어떻게 보면 대덕연구단지라든가, 학교라든가 이런 것과 연계해서 제조업으로서의 역할을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저희가 한 40년 됐는데 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하고, 그러다 보니 인원채용에 대해서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공장 부지가 비좁아서 경제규모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그동안 박성효 전 의원께서도 상당히 노력해주시고, 또 특히 정용기 전 구청장께서 열정적인 것은 잘 알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여기에 계신 새누리당 의원 여러분들이 정용기 후보를 밀어주셔야하지 않겠는가. 부탁을 드리려고 했는데 먼저해주신다고 하니 이제 할 말이 없다.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린다면 재생사업이 다 되고 나면, 물론 여기는 잘 되겠지만 인프라도 구축되고 하는데 대전시의 동서발전이라든가, 신탄진 연계라든가 구도심과 여기와 세종시와 연결할 부분은 다리가 하나 사실 필요하다. 대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대화동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의 가속화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만약 이번에도 안 된다면 현재 입주업체들은 벌써 2020년도에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또 약속을 지켜 주실 것을 믿고 벌써 새로운 부지를 선정을 하고, 검토를 하는 업체도 있고, 실제로 이게 지정이 되다 보니 재산권 행사에도 사실 문제가 있다. 산업단지로 입회가 된다면 매매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그런 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고 있는데 이것이 만약 또 지연된다거나, 변경이 되서 축소된다거나, 폐기된다면 이제는 신뢰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양치기 소년과 같은 사태가 나온다. 어떤 얘기도 이제 안 듣는다는 이 얘기다. 그래서 잘 아시겠지만 그런 것을 염두에 두셔서 강력하게 추진 해주시고, 꼭 실행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감사하다.

 

 

2014.  7.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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