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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첨단 LC타워 앞 유세 및 수완동 상가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7-24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7. 24.(목) 11:30, 광주 광산구 월계동 889-2 첨단 LC타워 앞에서 유세를 했다. 이후 수완동 국민일보 사거리 근처 상가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조양민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민 여러분 전남방직집 아들이 새누리당 대표가 되어 첫 인사를 드리게 되니 감동스럽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큰 표 차로 이기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는 광주민주화운동 시절 국가공권력이 잘못된 것에 비분강개해 민주화투쟁으로 정치입문한지 30년 만에 집권여당의 당 대표가 되어 송환기 후보의 지원을 위해 광주에 왔다. 광주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저는 호남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 저는 대한민국의 망국병인 동서간의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저의 남은 정치인생 모두를 다 바치겠다는 약속을 광주시민 여러분께 드린다.

 

  호남이 산업화세대와 우리 새누리당에 서운한 감정을 갖고 계시는 것은 과거 산업화시대 영남에 비해 호남이 많이 소외되었다는 그런 문제점 때문에 서운한 감정을 많이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호남 발전의 기회가 왔다. GDP 국민총생산이 미국이 압도적 1위였는데 이제 곧 중국이 세계 GDP 1위로 곧 부상하게 되었다. 과거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이 세계 제1의 GDP 1위 국가로 부상하고, 중국이 세계 제1의 시장으로 바뀌게 될 때 이제 우리 호남에 기회가 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의 부상은 바로 호남의 기회다. 우리나라 수출액의 25%가 모두 중국으로 수출이 되고 있고, 앞으로 25% 이상이 중국으로 수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세계 제1의 국가인 중국과 지척 간인 우리 호남에 도약의 기회가 오게 된다. 그래서 중국의 부를 우리 대한민국으로 끌어들이는데 우리 호남의 남은 땅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께 드린다.

 

  또 중요한 것은 정부의 각종 요직에 호남사람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때문에 여러분들이 서운한 마음을 많이 갖고 계신 것으로 안다. 이제 제가 집권 여당의 당 대표가 되었다. 호남의 여러 사람들을 적극 추천해 박근혜 정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겠다.

 

  오늘이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날이다. 아직까지 10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정부는 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달래주기 위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우리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반드시 세월호 후속대책과 재발방지 그리고 국민안전시스템 대혁신을 완수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오늘 이 시간 정부에서 경제부총리가 우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표를 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잠재경제성장률은 3.8% 내지 3.9%로 되어야 하는데 지난 4년간 우리나라 경제 실제성장률은 2~3%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디프레이션갭이 3~4년 정도 쌓여 있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지난 수십 년간 처음 겪는 일이다. 거기다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정도 행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디프레이션 전조의 조짐이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 시점을 놓치게 되면 일본처럼 장기불황의 늪에 빠지게 되어 일어나지 못하게 되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서민들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게 하고, 광주의 재래시장의 상인들이 죽겠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 정부에서 해야 될 가장 중요한 문제다. 이제 정부의 재정을 국가재정건전성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풀 수 있는 모든 재정을 확대하고, 또 금융을 많이 풀어서 서민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는 정부방침에 우리 정부여당 집권여당에서는 적극 협조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7.30 재보궐 선거가 끝나는 대로 우리 새누리당은 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해서 올인 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드린다. 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가 나아지도록 하기위해서는 특히 주택경기가 활성화되어야한다. 그래서 오늘 LTD, DTI를 완화하는데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내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제일 중요한 노인에 대한 기초연금이 이제 최초로 지급되게 되었다. 얼마 안 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략을 지킬 수 있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빈곤노인 해소에 일조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복지를 챙기는 데에는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우리 새누리당은 노인복지 문제를 꾸준하게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

 

  과거 이순신 장군께서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며 '양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씀을 하셨다. 새누리당도 진정한 전국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호남 의석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송환기 후보는 여러 가지를 갖추고 있는 훌륭한 재목이다. 광주의 아들 송환기가 새누리당의 불모지역 이곳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우리 새누리당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송환기 후보가 호남의 대표적 정치가로 클 수 있도록 이 김무성 대표가 보장하겠다. 송환기 후보는 자동차 백만 대 생산기지조성, 그린 카클러스터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명품교육문화 특구 기반시설의 확충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노후 산단의 악취제거 및 오염물질 제거시설을 위한 예산확보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문화예술지원센터, 열린 도서관, 고속버스 지하정류장 설치 및 지하통로 개설, 주상복합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도 약속했다. 24시간 국공립교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환기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송원기 후보가 여러분께 약속한 이 공약모두를 김무성 대표가 반드시 실천하도록 약속하겠다.

 

  끝으로 중요한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정치는 국민 여러분께 혐오와 지탄의 대상되었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 정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는가를 고민해봤다. 결론은 한가지다. 잘못된 공천권 행사 때문에 지역주민들께서 마음이 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새누리당은 지난 지방선거부터 상향식 공천으로 공천권을 전환시켰다. 이제 당의 소수 권력자로부터 공천권을 빼앗아 지역주민 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약속을 이곳 송환기 후보를 공천함으로써 여러분께 약속을 드렸다. 이제 새누리당은 완전히 혁신했다. 앞으로 공천권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물어봐서 송환기 후보 같은 분을 공천하도록 하겠다. 그런데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러한 약속을 어겼다. 이곳 공천을 받은 권은희 후보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못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다. 권은희 후보는 이곳 광산주민 여러분이 원하는 후보가 아니지 않는가. 광산구 주민여러분들께서 원하지 않는 후보를 낙하산으로 내리꽂듯이 공천한 것은 새정치민주연합 정당에서 바로 광주시민 여러분을 배신한 것 아니겠는가. 아무나 공천하면 광주에선 당선된다는 오만의 극치가 권은희 후보에 대한 공천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광주시민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되찾아야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리 송환기 후보와 권은희 후보는 이제 오차범위 내로 좁혀져가고 있다. 이번에 집권여당의 힘 있는 새누리당의 송환기 후보를 광산의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광산구 주민여러분 팔자한번 고쳐보자 대단히 감사하다.

 

ㅇ 지원유세에 이어 수완동 상가 내 커피전문점에서 광주시민들과 일자리창출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공기업 이전이 예정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고, 30대 여성은 광주경제가 너무 어렵다며 토로했다. 한 주부는 대학에서 일자리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현실화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김무성 대표는 요즘 경제 활성화 문제는 광주의 문제이면서 지방의 문제이라면서 성장위주의 보수정책을 해야 일자리창출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을동 최고위원, 박대출 대변인, 김윤세 광주시당위원장, 이정재 전 광주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2014.  7.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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