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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7-28

 박대출 대변인은 7월 2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세월호 특별법 협상은 협상대로, 경제살리기 노력은 노력대로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현직 대통령까지 증인 채택을 요구하며 끊임없는 세월호 정쟁몰이를 시도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진상 규명에 어떤 성역도 있을 수 없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지만, 야당은 오로지 정부를 흠집내기 위한 정략적인 의도로만 접근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더군다나 지난 24일 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에게 드리는 서한문’을 발표하며 “세월호 특별법 통과 없이는 국회에서 그 어떠한 법도 우선할 수 없다”고 했다. 특별법을 볼모삼아 국회가 처리해야할 경제 관련 법안과 정부조직법,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를 거부하겠다는 것이다. 야당의 상습적인 볼모정치가 재발하고 있다.


  지금 우리 경제는 심각한 내수 부진 속에 세월호 사고 이후 더욱 침체되어 가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새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총 41조원 규모의 경제회생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런 상황에서 협조는커녕 또다시 발목을 잡는 야당의 행태는 국민들께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은 협상대로, 경제살리기 노력은 노력대로 가는 게 순리이자 정도라는 엄중한 주문을 국회에 내려주셨다. 세월호 사고의 진상 규명과 후속 조치만큼이나 절박한 당면과제인 경제살리기가 어떤 정쟁거리에도 볼모잡혀서는 안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혁신하고 경제를 살릴 경제올인 여당이냐, 세월호 사고를 정쟁거리로만 삼는 정쟁올인 야당이냐. 이번 7.30 재보선에서 현명한 국민들과 유권자들이 판단해 주실 것이다.


2014.   7.   28.
새 누 리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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