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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4-08-05

  박대출 대변인은 8월 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정치민주연합의 ‘국민공감혁신위원회’ 출범 관련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회가 ‘국민공감혁신위원회’로 출범한 것을 환영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예측 가능한 정치, 국민이 공감하는 정당을 목표로 삼은데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기대감을 드린다.

 

  여·야간에 상호 존중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기본으로 삼아 생산적인 국회, 합리적인 정치를 펴나가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7.30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민들은 정쟁을 그치고 경제 살리기와 국가 혁신에 매진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정치권에 보내주셨다.

 

  그러한 민심을 마음으로 받들어 여야가 해야 할 일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기를 희망한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경제 살리기 관련 법안들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그리고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이른바 ‘김영란법’ 등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는 것이 국민의 명령에 따르는 길이다.

 

ㅇ 일본 방위백서 관련

 

  오늘 일본정부가 ‘일본 방위백서’를 통해 또다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0년 동안 노골적으로 독도에 대한 허황된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니 분노와 안타까움을 넘어 측은하기까지 하다.
 
  우리 새누리당은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 정부에게 독도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의 영토이다. 일본이 그 진실을 자꾸 망각한다고 해서 진실이 바뀌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일본이 과거 제국주의 침탈에 대한 미련으로 자꾸 주변국의 영토에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면 세계가 알고 있고 인정하는 절대불변의 역사적 진실을 이제는 받아들이기 바란다. 일본이 반성을 모르고 계속해서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면 진짜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외톨이 섬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새누리당은 독도에 대한 확고한 수호의지를 천명하고, 일본의 반복적인 영토 침탈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14.  8.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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