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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노사관계 개선과 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한국경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9-02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2(화) 11:40, 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노사정 대타협이 중요하다며 경총의 역할을 당부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김영배 회장 비롯한 경영인 여러분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경총과 경영인 여러분들은 한강의 기적 일구면서 대한민국 고도경제성장에 그야말로 견인차역할을 해 오신 우리나라 잘살게 만든 우리국민들에게는 사실상 영웅들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영인 여러분의 창의적이고 역동적 기업가 정신이 오늘날 초일류을 탄생시킨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노사정 위원 간담회에서 노사 상생의 길 찾아 경제재도약 계기 마련하고 새출발 다짐한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노사정위에 한국노총 복귀는 참 다행한 일이라 생각한다.

 

  오늘 저희가 한국노총 방문함으로써 5년간 중단됐던 우리 정책협의회 다시 복구한 기쁜 날이기도 하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그동안 노사정 일자리 협약을 비롯해 고용률 70% 로드맵 경제혁신3개년계획 등 다양 정책으로 고용률 제고를 도모해왔다. 경제가 안 좋고 실업률 높아질 때마다 정부나 당에서 경제5단체장을 모셔다가 일자리늘려라, 투자해서 고용 늘려라 이렇게 요구하는 이벤트 벌였는데 이 모든 것이 형식적인 일에 지나지 않다고 보고 자성하고 있다. 기업들을 어떻게 정부와 정치권이 도와드리면 경제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 대해 할일을 정치권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이 시점이 그런 시점이라 생각한다.

 

  여러 경제수치가 굉장히 나빠지고 있고 국제적 경제환경이 급격히 나빠지는 상황에서 정말 저희들 걱정이 많이 앞선다. 정부에서는 무려 46조원의 재정금융을 확대해 내수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 집행하고 있지만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민생경제활성화 관련법을 국회에서 빨리 통과시켜 드려야 하는데 세월호법에 발이 묶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정치권 오늘날 현실에 대해 참 큰 사과의 말씀 드린다.

 

  그리고 최경환 부총리가 주도한 46조원 재정금융 확대 정책 이게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급분야에서의 개혁하는 것도 따라줘야 하는데 사실상 눈에 보이지 않는다. 80년대 초 유럽이 어려워졌을 때 북유럽 서유럽에서 노사정 대합의, 사회적 대타협 성공해 오늘날 잘살게 됐고 통일 이후 독일이 굉장히 어려움 겪으며 독일경제 바닥 내려갔을 때도 슈뤠더 정권의 아젠다 2020 성공해 오늘날 독일이 다시 살아났다. 그것 역시 노사정 합의, 또 복지수준 낮추고 근로자 일 더하고 부자들 증세에 협조하고 이러한 사회적 대타협이 성공했기 떄문에 결과가 좋을 수 있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들으러 왔다. 무슨 말씀이든 형식을 탈피하고 해주시면 그 문제 해결 최선 노력 다하겠다.

 

ㅇ 오늘 이 자리에는 박대출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성태·나성린·권성동·최봉홍 국회의원, 김동만 한국노총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14.  9.  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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