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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이·취임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9-11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11(목) 10:30,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서울시당 당사에서 열린 서울시당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 세월호법과 관련해 이번 주까지 양당 원내대표가 전권을 가지고 합의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회의장이 오는 15일 본회의에 민생법안 91개를 직권 상정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추석 잘 보내셨는가? 방금 전 사회자가 당을 잘 이끄는 당대표라고 소개했는데 과연 잘 이끌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현재의 파행정국을 어떻게 풀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억울한 부분이 많이 있다. 우리가 대폭 양보해 2번씩이나 양당의 협상 전권을 가진 원내대표가 합의를 해서 발표까지 했는데 야당이 파기를 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파행의 책임이 전부 여당에 돌아오고 있다. 억울해 할 틈이 없다. 빨리 해결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거세고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번 주말까지 양당 원내대표가 모든 재량권을 가지고 합의를 하고 양당 의원총회에서 무조건 수용을 해야 한다. 오늘 이완구 원내대표에게 그런 의사 전달을 했고 여러분도 언론보도를 통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미 상임위와 법사위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 본회의에 올라간 91개 법안은 국회법대로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해 통과되어야 한다. 국회가 빨리 정상화 돼 국민을 위해 밤 세워 일하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김성태 전임 위원장 일 잘했는가? 나경원 위원장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다음 총선에서 우리 서울에서 이겨야 되지 않겠는가?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희망을 봤다. 그 어려운 동작을에서 나경원 위원장이 당선됐다. 모두 희망을 가지고 2016년 총선 때 서울에서 과반수 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러분! 혁신은 자기의 껍질을 벗기는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 이를 위해서는 변해야 한다. 거대 당론으로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할 것이 아니라 당장 눈앞에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 것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이런 몇 가지 이야기 했더니 이걸 가지고 당대표가 사소한 것만 챙긴다고 이야기 하더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작은 것부터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국민이 원할 때까지 변화해 신뢰 받는 당이 돼서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러분! 제가 경험 해보니 현장에 답이 있더라. 여러분께서 불러주시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우리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동지 여러분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행사에는 이군현 사무총장을 비롯해 나경원 서울시당위원장, 김성태 前 서울시당위원장, 권은희 대변인,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강석호 제1사무부총장, 정양석 제2사무부총장,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김용태·김종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9.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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