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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담배세금 인상 찬반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9-1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16(화) 14:0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담배세금 인상 찬반 토론회'에 참석해 흡연율을 낮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가격정책이라며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하지만 갑작스러운 높은 가격 인상은 흡연자들에게 부담이 가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강기윤·윤영석 의원과 참석하신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최근 핫이슈가 되고 있는 담배세 인상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선 담배 피우시는 분 손들어 보시라. 안 피우시는 분 손들어 보시라.

 

  저희도 담배 피다가 몸에 안 좋고 주위에서 담배연기 맡기 싫어 해 다 끊은 사람들이다.

 

  우리나라 흡연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우리가 49%, 영국이 29%, 미국 21%, 일본 34%이다.

 

  담배세 인상 때마다 찬반 논란이 반복 되어 왔다. 인상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저소득층이 즐기는 기호식품인데 왜 올리느냐고 반대하고 있다.

 

  미국과 영국의 예를 보면 담배세를 올리면 흡연율은 떨어진다는 통계 결과가 있다. 담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1년에 5만 8천 명이라고 한다.

 

  끊기는 해야 하는데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오래 사시려면 금연을 해야 한다.

 

  담배 피우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담배 냄새 맡기 정말 싫다.

 

  흡연율을 낮추는 방법은 가격정책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올리니까 끊더라. 외국도 그랬다.

 

  하지만 갑자기 너무 올리면 피우는 분들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이것 또한 다시 생각해 볼 문제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많은 이야기 나눠보시고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이날 토론회에는 박대출 대변인과 김학용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심재철·김광림·여상규·조원진·이노근·김상훈·박윤옥·박대동·박창식·이종배·이한성·배덕광·문정림·송광호·강은희·강기윤·윤영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4.  9.  1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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