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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9-1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9월 16일 17: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면담 내용을 공개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오늘 아침 김기춘 실장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오늘 오후 4시에 대통령께서 저와 이완구 원내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시겠다는 연락을 받고 갔다 왔다.

 

  대통령께서 20일 미국, 캐나다 순방 일정이 잡혀 가시기 전에 저희를 만나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심각한 위기국면에 처해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회협력이 절실하다고 하셨다.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여야 합의체가 바람직하지만 삼권분립, 그리고 사법체계 근간을 훼손해서는 안 되지 않는가라고 말씀하셨고 저희들도 인식을 같이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완구 원내대표>

 

  여야 원내대표 간 8월19일 2차 합의안이 우리 당이 마지막으로 제시한 안이기 때문에 어제 우리 당 의총과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야당은 이 2차 합의안을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국회는 의장께서 결심하고, 또 오늘 정기국회 일정이 공표됐다. 17일 상임위 시작, 29~30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22일 박근혜 대통령의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 그리고 31일 본회의 등 정상적 의사일정을 하기로 국회의장이 밝혔다. 또 이러한 정기국회 정상적 운영을 위해 우리 당은 국회의장이 제시한 일정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고 야당의 동참을 촉구한다.

 

※ 이후 기자단과 오늘 있었던 대통령 면담 및 현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ㅇ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완구 원내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김영우 수석대변인, 박대출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14.  9.  16.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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