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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현안 당정간담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9-1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2014. 9. 18(목) 07: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당정간담회'에 참석해 쌀 개방과 관련한 농민들의 불안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당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또 이번 영연방 FTA 추진으로 특히 축산분야의 타격이 예상된다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완대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이 전했다.

 

  전농 주관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쌀 개방 반대시위를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전농은 찬성한다 하지만 소수의 반대도 경청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농민들이 불안한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다. 농식품부에서 향후 WTO 처리 과정에서 관세가 높이 작용될 수 있도록. 513%죠? 쌀산업발전대책을 충실히 만들어서 농민들의 염려를 없애주시길 바란다.

 

  특히 이번 쌀 관세와 관련해 쌀산업발전대책 예산 반영 과정에서 우리 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보고 받았다. 부족한 면이 없지는 않겠지만 우리 당으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연방 FTA와 관련해 국내시장이 작아 수출주도형 경제성장전략을 가진 우리나라로서는 FTA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영연방 FTA 추진으로 특히 축산분야의 타격이 예상되는데 농가에 피해 가지 않도록 정부에서 보완대책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이미 한-EU, 한-미 FTA 체결과정에서 이 부분 많이 보장됐기 때문에 조금 더 추가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점은 우리 당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이다.

 

  농림분야 예산 증가율이 국가 예산증가율에 못 미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림분야 예산 확보하느라 고생하셨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국회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비롯해 안효대·이종배·김종태·안덕수·이이재 의원, 이동필 농림식품부 장관, 여인홍 농림식품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2014.  9.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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