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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최고위원,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회동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4-09-22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9월22일 (월) 16: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정치가 빨리 복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정성일 상근부대변인은 전했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자주 뵙지도 못하겠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오늘 아마 여야 출입기자 다 오셔서 많은 것 같다.

 

  우리 문희상 위원장께선 말씀드린 대로 의회 민주주의자로 정치가 복원되는데 역할을 할 것이다. 저도 존경하는 분이고 정치가 빨리 복원되는 데 많은 역할을 하실 거라 기대한다. 많은 대화를 잘 하겠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우선 난을 보내 줘서 너무 고마워 방문했다. 제가 야당의 대표가 됐을 때 꼭 여당 대표, 여당 대표일 때 야당 대표를 만났는데 내가 인사하면 그분이 대통령이 되더라.

 

  제가 기억나는 것은 동교동, 상도동 모임을 좀 혁신적으로 해보자고 한번 모였을 때 구호를 선창할 기회가 있었는데 동상이라고 하면  상동, 이렇게 했었다. 동교동, 상교동이 하나다 이런 뜻으로 구호 선창한 적 있는데 이것이 어제와 같다.

 

  근데 한분은 가시고 한분은 어렵고. 근데 그런 상황 속에서 제가 생각나는 것은 정치의 본령은 누가 뭐래도 국민민본이랄까? 국민 생각하는 게 최우선이다. 김 대표는 늘 그 근본 어기지 않고 하셨다.

 

  제게 덕담 해주셨는데 사실 김무성 대표는 통 큰 정치를 늘 하시는 분이다. 특히 우리가 어떻게 보면 정 있는 정치의 마지막이란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막힌 것을 뚫는 데에는  둘 다 전문가라 생각하고 뭐 좀 막혔다고 하면 앞장서서 뚫어 보겠다.

 
  다만 오늘은 상견례 자리이다. 난 의례적으로 방문했는데 이렇게 많은 기자분들이 와서 참 겁난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 못할 건 없다. 기본적으로 여야 원내대표들이 있고, 그것이 국회 문제건 특별법 제정 문제건 원내대표가 주인공이다. 우리는 해봐야 응원하고 옆에서 밀어주는 거다. 할 수 있는 일 있으면 앞장서겠다.

 

ㅇ  이날 회동에는 김영우 수석대변인과 박대출 대변인이 동석했다.


2014.  9.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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