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10월 17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판교 공연장 인근 붕괴 사고 관련
오늘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환풍구 덮개 위에 올라가 공연을 보던 관람객 27명이 추락해 대형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사고가 나자 지역구 의원인 이종훈 의원이 국정감사 활동을 중단하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어 김학용 대표비서실장과 김희국 재해대책위원장이 오늘 밤 사고현장으로 가서 상황 파악과 수습 대책 점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다시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로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희생된 분들과 가족들께 마음 속 깊이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
정부 당국은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주최측의 안전 조치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었는지,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2014. 10. 17.
새누리당 대변인실